치아의 표면에서 무기물질이 빠져나가 푸석푸석해지면서 구멍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무기물질을 없애는 것은 산(acid)이며 이 산을 만드는 것은 음식물찌거기와 세균입니다
위의 그림은 치아표면의 세균덩어리 들입니다, 플라그 라고 하죠
이러한 세균들은 당분을 먹이로 하고 배설물로 산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충치입니다.
하지만 입안에는 늘 세균이 있고 또 우리는 음식을 먹어야합니다.
과연 충치는 얼마나 빨리생기는 걸까요?
세균성 플라그는 치아표면에서 무기물질을 빼내갑니다.
하지만 그 플라그가 제거되고 나면
입안의 무기질이 다시 치아로 모여들어 그 부분은 원상회복됩니다.
즉, 칫솔질을 잘 하면 충치는 예방이 가능합니다.
충치가 생기려면 이런 과정에서
세균이 우세함을 나타내는 시기가 몇 개월 지속되어야합니다.
즉, 치아가 약해서 썩는 것이 아니라 꼼꼼히 칫솔질을 안하기에
어딘가에 세균이 모여 수개월에 걸쳐 치아를 파괴하는 것이죠.
'----------2 > 치과치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치가 잘 생기는 부위가 있나요? (0) | 2008.03.13 |
---|---|
충치는 어떻게 검사해서 찾아내나요? (0) | 2008.03.12 |
이러한 충치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위해 치아의 구조에 대해 잠시 살펴보죠. (0) | 2008.03.06 |
충치란 무엇인가요? (0) | 2008.02.29 |
빠진 치아를 해넣기 위해 양옆의 치아를 깍지 않아도 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 2008.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