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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과를 알지만 따라가보는 취향분석

by braceinfo 2009. 2. 4.

오래전 포스팅인데.....죽이기 아까워 올려봅니다...


사실 결과가 뻔하다는 것을 아는데다가..ㅋㅋㅋ

테스트 문항이 뭘 찾아내려는지 파악하려드는 성격이기에...

안보고도 중간은 가는 취향 및 성격테스트이지만 그래도 가봅니다.


자...결과입니다. (안 봐도 뻔한...ㅋㅋㅋ)



“오락은 예술에 자극제가 될 수도 있고, 예술 그 자체가 될 수도 있을 거야. 

근데, 그렇다고 네가 지금 예술가가 되겠다고 하면 넌 그냥 머저리일 뿐이야.” 

– 스티브 마틴

스티브 마틴이란 분이 재가 아는 그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말투가 좀 그렇습니다.


이곳은 문화적인 실용주의/물질주의/보수주의의 영역입니다. 

"예술이 밥 먹여주니"라는 실학파, 

혹은 즐길만한 문화 콘텐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들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예술이 밥먹여주냐~ 그건 취미지...요건 비슷한 듯하네요)

(실용주의, 실학파 이것도 그렇습니다.) 


 혼자의 세계에 빠져 사는 괴팍한 아티스트, 상식적인 선을 넘어선 비주류 예술가, 

추상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을 즐겨 쓰는 사회 부적응자들에게는

친밀하지 않은 곳입니다. 

(그렇습니다...추상화 사실화 보여줄떄부터 그랬습니다. 

이거이거 사람을 현실주의 물질주의로 몰아가려는구나)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선호. (직설적입니다 그래요 나..)

 

절제된 형태의 표현을 선호. 슬픔에 흐느껴서도 안되고, 

기쁨에 호들갑을 떨어서도 안되며, 사랑에 목소리가 떨려서도 안 됨. 

 

쉽고 간결하며 격식과 모양새를 갖춘 콘텐트. 그림으로 치자면 사실주의 작품, 

소설로 말하자면 사실주의 문학. 영화도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건조하고 딱딱한, 

현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진실한 메시지 선호. 

(음음....다큐멘타리 선호...사실적인 묘사...음음...)

 

이것저것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긴 하지만 딱 부러지게 좋아하는 것이 없음.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일관된 기준이 없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을 가능성도 높음. 

(요건 문화생활에 국한된 이야기인 듯하군요~)



해볼실 분은~ http://idsolution.co.kr/?mode=home 이리 가서 해보시면 되요~



매번 해도 배번 같은 결과인 성격탐구...

그래도 매 번 해보게 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