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개는 반려견인가? - 반려견 인증시험 한국HAB협회(http://kshab.or.kr)에서는 매년 두차례 반려견 인증시험을 시행하고 있다.개가 가족의 일원으로 또 사회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지내게 하기 위해서는반려견에게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며 또 견주에게도 일정교육이 필요하며반려견 인증시험은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받고 좋은 품행을 가진 개를 판별하고 인증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인증절차는 가정 및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행동으로반려견이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인정받고 존중받게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표준화된 인증시험만이 사회에서의 개의 행동과 태도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 한국HAB협회의 반려견 인증시험의 대상은 사람과 함께 생활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개 (견종, 연령무관)이며그 등급은 가정견(Pet Dog), 반려견.. 2014. 6. 11. 클리커 트레이닝 기본강좌 제 1편 한국클리커 트레이닝 센터와 한국HAB협회에서 제공하는 클리커 트레이닝 기본강좌 입니다. 2007년부터 긍정적인 반려동물 교육에 대한 강의와 강좌를 진행해왔으나, 교육자로서 자격이 부족한 사람들이 협회나 센터자료를 무단 도용하여 온라인 강좌등을 열어 돈벌이를 하는 경우들이 나타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려견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올바른 방법으로 전달하고자 클리커 트레이닝 기본강좌를 유투브를 통해 공개합니다. 이 강의는 2012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강당에서 진행된 클리커 트레이닝 공개 강의를 편집한 것이며 강의의 내용과 슬라이드 구성 등의 모든 저작권은 한국HAB협회와 한국 클리커 트레이닝센터에 있습니다. 2014. 1. 21. 오래간만에 집에서 개랑 놀아주다… 아니 개를 공부시키다… 오래간만에 집에서 개랑 놀아주다… 아니 개를 공부시키다… 그래 개나 사람이나 배워야하는겨....ㅋㅋㅋㅋ 2013. 9. 20. 개(강아지)를 입양하기로 하셨다구요? 개(강아지)를 입양하기로 하셨다구요?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줄 반려동물을 입양하기로 결정하셨다면 일단 축하할 일입니다! 어디선가 강아지를 새로 사오는 것 보다는 사정에 의해 키울 수 없게된 개(강아지)를 데려오는 것이 더 의미있는 일일텐데 이 때 보다 더 세심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photo credit: nexus6 via photopin cc 어떤 개를 데려와야할까요? 개를 선택하는 기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어떤 개든 상관없다 개들은 다 예쁘니까.....는 아닙니다. 절대로... 나와 잘 맞는 개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맞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 일까요? 나이가 많거나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 6개월짜리 마스티프 같은 대형견이 맞을까요? 개가 놀자고.. 2013. 6. 21. 우리 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세미나 신청 사이트 http://kshab1.blog.me 동물행동학 그리고 행동심리학을 기반으로 하는 긍정적 방법의 반려견 교육... 2012년이 가기 전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을 공부해보세요.. 개를 바라보는 새로운 하지만 올바른 시각. 보다 행복한 삶이 새롭게 시작될 것입니다. 먼저 손가락 모양의 view를 눌러주세요~~ 더 많은 분들이 이 소식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스크랩] [공유]등으로 많은 애견인들에게 알려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2012. 11. 15. 개의 소유욕과 위험성 최근 방송의 요청으로 주인을 무는 개를 고쳐주러(?) 다녀왔습니다. 먹는 것이나 장난감을 지키기위해 주인을 물기까지 하는 개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개들은 우리 주변에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영상이 확보되는 대로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한 자세한 이야기를 글로 적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이야기는 개의 소유욕과 아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개가 자기 물건을 지키려고 하는 것은 사람과 함께 사는 반려견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이전에 개의 소유욕을 조절하기 위해 교육시켜본 적이 없다면 발생되고 난 후의 이 문제는 고치기 상당히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개가 자신의 물건(먹이나 장난감 등)을 지키는 것이 당연하고 인정받았으며 물건을 가지고 있을 때 사람이 가까이 오는 것에 대해 공격성을 보인다면.. 2012. 2. 29. [개의 강박장애] 발바닥을 심하게 핥는 푸들 MBC 아이러브펫 49회 아이러브펫 이란 방송에서 연락을 받고 개를 만나러 간 곳은 청주입니다. 9살된 푸들이며 발바닥을 심하게 핥아 문제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개는 발바닥을 심하게 핥는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외부경계가 심하고 짖으며 주인에게 반응이 없으며 먹을 것을 거부하고 공격성을 보이기도 하고 특정한 차에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접근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의사가 질병을 진단하기 위한 것과 비슷한 과정입니다. 말못하는 동물들의 마음을 알기위해서는 사람의 질병을 진단하는 것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또 보호자의 객관적인 답변이 필요합니다. 대개 20페이지 이상의 설문지를 작성하게 됩다. 항간에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어떤 문제를 진단하는데 의사의 도움을 받.. 2011. 7. 20. 하네스는 원래 끌라고 만든 도구죠. 중소형견이라면 어렵지만. 사실 개는 무언가를 끄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 하네스는 이러한 개의 끄는 습성을 최대한으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죠. 그러니 하네스를 매면 주인을 끌고 다니고 싶어지는지도 모르죠..ㅋ 먼저 Bikejoring이라는 스포츠를 한 번 구경해볼까요~~~ 네로의 우유수레도 끌고 에스키모의 썰매도 끌고.... 사실... 세상에 가장 행복한 개는 일하는 개이고 가장 불행한 개는 집에 혼자 남겨지는 개입니다. 이렇게 앞에서 개가 끄는 것을 가르치려면 먼저 "Up Front" 나 "Pull"을 가르쳐야하는데 이는 "Heel" 보다 먼저 가르칩니다. 일단 Heel을 가르친 개는 앞에 나서서 끄는 것을 가르치기 어려워지며 어느 방향으로 루트를 잡아야할지 당황스러워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 2011. 6. 8. 개의 몸짓언어를 알아듣는 방법 한국HAB협회 (KSHAB Korean Society of Human Animal Bond) 2010년도 공개세미나 개의 몸짓 언어를 알아듣는 방법 - 동물행동학적으로 살펴보는 개의 행동언어 - 우리들의 반려견은 지금도 끊임없이 우리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가요? 그들의 이야기를 그들의 언어로 들어주고 있습니까? 아니면 사람의 기준으로 사람의 언어로 그들을 판단하고 오해하고 있습니까? 개들은 한국어도 영어도 아닌 그들만의 언어로 이야기합니다. 개들의 생각과 언어는 사람과 다르지만 우리 인간은 끊임없이 인간의 언어를 개들에게 대입하고자합니다. 이제 개들의 생각에 대해 개들의 언어로 듣는 연습을 해봅시다. 개를 개답게 바라봐주고 이해해줄때 개들은 아마 가장 행복해질 것입니다. 일시.. 2010. 11. 4. 클리커트레이닝을 아십니까?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펫걸입니다^.^~ 블로그주인장이자 스승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한국HAB협회가 더 좋은 환경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무실을 옮기고 있어요.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승님은 동물보조치료 주관단체인 한국HAB협회의 대표이자 치과의사 선생님! 홍대 인근에 치과와 협회가 한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중이랍니다! (10월 2일 토요일에 오픈파티를 합니다~ 많이 와주세요>. 2010. 9. 18. 조수석 너머로 고개 내민 개를 봤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세요? 여유롭게 여행을 만끽하고 시원해보이는 우리 개?;; 여행갈 때 차에 익숙해지는 과정 중에 이 이야기를 쓸까 하다가, 좀 길어질 것 같아 새 글을 써봅니다. :) 창문 밖으로 고개 내민 개는 창문 밖으로 고개 내민 어린 아이 만큼이나 위험해요. 아니, 나이가 많든 적든 창 밖으로 고개를 내미는 행동 자체가 매우 위험하잖아요. 그런데 차에 태우면서 마치 집안에 풀어놓듯 개에게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앉히기'만 하는 견주들이 종종 있어요. 다음은 한 애견카페에서 본 글이에요. 제가 요새 운전연습을 한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좋은곳이 많아서 울강쥐도 데려가서 드라이브 시켜줘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에 데려가려고 태웠는데 가다가 살짝만(아주살짝) 브레이크잡아.. 2010. 8. 16. 여행 중 내 반려동물은 어떻게? 무더위도 조금은 꺾였고 극성수기도 거의 지난 이 시점... 피서는 지금 가야 제 맛이지~! ...이라고 생각하는 펫걸입니다. :D 일부러는 아니었는데 생각해보니 전 매년 8월 말쯤에야 피서를 갔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 많아서 제대로 못 논 기억은 없군요.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여행 어떻게 가세요? 보호시설에 잠시 맡겨두시나요? 아니면 친구집에? 그냥 데리고? 장기간 여행이나 해외 출국하는 여행이 아니라면 국내 단기 여행이라면 차에 태워서 같이 간다는 견주분들, 혹은 예정이신 분들께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수험생 오답노트 정리하던 실력으로 요약&정리 해보겠습니다. :D 엄~청 귀찮아요, 개 데리고 여행가는 거. 우리끼리 여행 한번 가려고 해도 신경 많이 쓰이는데 하물며 개를 데리고 가려면... .. 2010. 8. 16. 개의 몸짓언어를 알아듣는 방법 개의 몸짓언어, 알아듣는 방법 아유 더워ㅠㅠ 이 더위는 언제쯤 끝날런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륵주륵 흐르네요. 실내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너무 춥다고 또 그러시던데, 일명 덜덜선풍기 하나에 의존해서 원시적인 방법 (샤워 후 물기를 제대로 닦아내지 않은 채 선풍기 바람 쐬기)으로 더위를 식히는 저로서는 부럽기만 해요.ㅋㅋ 사람도 이렇게 더운데 개는 얼마나 더울지;; 저는 개를 키우지 않지만 자주 놀러가는 친구네에 가면 친구네 강아지가 아주 헥헥대면서 꼼짝 안하고 있더라고요. "뽀뽀야, 너도 덥니?" "(헥헥)" 개가 말을 할 수 있었다면 "더워 덥다고!!"하고 짜증낼 수도 있을 거고 "배고프니까 밥줘~~" 하고 조를 수도 있었겠지만 우린 그저 개의 행동이나 모습 같은 걸 보면서 그렇겠구나, 아니겠구나.... 2010. 8. 5. 짖는 개를 보면 드는 생각 언니네이발관의 이석원 씨가 쓴 수필집 [보통의 존재]를 읽다보면 개 짖는 소리에 스트레스 받았던 에피소드가 나오는데요, 그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볼게요.ㅎ 이석원씨가 아랫층에서 들려오는 개 짖는 소리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나머지, 조용히 해줄 것을 부탁하는 문구를 적어 그 집 문에 붙여놓기도 하고 경비실에 민원을 제기해서 해결해달라고도 하는 등 애써보지만 그 짖는 소리는 멈추지 않아서 머리가 어떻게 될 것만 같은 기분에 결국 참지 못하고 아랫층으로 내려가 분노에 차서 문을 두드리게 되는데요. "쾅!쾅!쾅!" 주인이 나오면 실컷 화를 내줘야지, 생각했던 이석원씨. 그렇지만 문이 열리자마자 당황합니다.. 안하무인일 것으로 상상했던 개 주인은 매우 얌전하고 순한 인상의 아주머니로, 문을 열자마자 작은 목소리.. 2010. 7. 22. 개줄을 매야 해, 말아야 해? 신나는 토요일^^! 퇴근 후, 혹은 하교 후 피곤해서 잘 놀아주지 못해 미안했던 우리 강아지랑 모처럼 산책도 나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려고 해요. (그런데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막 토요일이 된 새벽, 밖에는 비가 엄청 오네요.-_-;; 대신 집에서 종일 놀아줘야겠어요.ㅋㅋ) 오후쯤 비가 개면 동네 산책을 나가볼까~♪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가다보면, 각자 자기 강아지 데리고 나오신 분들 종종 마주치곤 해요. 그런 분들 보면 연대감 같은 게 들어서 왠지 눈이 한번 더 가게 되고 가끔 대화도 나누게 되는데요, 의외로 목줄을 매지 않은 개가 상당히 눈에 띄더라구요. 혹시 지금 읽고 계신 견주 님들, 뜨끔하셨나요?ㅋ 개(강아지)가 불편해 하니까~ 너무 사랑하는 내 반려동물의 목에 줄을 매다니 있을 수 없는 .. 2010. 7.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