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무더위를 맛있는 음식들로 잘 이겨내고 계신지요?
맛있게 드셨으면 잊지 마시고 칫솔질을 꼼꼼히~!!!
안녕하세요 홍대 미소를 만드는 치과입니다.
치주질환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흔히 풍치, 잇몸병 이라고 불리우는 치주질환은
성인에서 치아가 흔들려 빠지는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질환입니다.
만성 세균성 염증 질환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면 잇몸과 잇몸뼈 그리고 그 외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들을
파괴시켜 결국 치아를 빠지게 만드는 것이죠.
치주치료는 이러한 치주질환을 치료하는 치과치료의 전문분야압니다.
여러분이 알고계시는 스케일링이란 것이 이런 치주치료의 가장 기본이죠.
치주질환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치주질환의 원인은 세균입니다.
주요원인은 세균성 침착물로써 치아표면에 붙어있지요...
플라그(Dental Plaque)라고 한답니다.
많이 들어보신 말이죠?
이 세균성 플라그는 끈적끈적하며 무색입니다.
플라그내에는 세균과 세균의 대사물(배설물), 음식물찌꺼기 등이 뒤엉켜 있으며
이것이 잇몸의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 외 다른 원인들도 있나요?
주원인은 세균성침착물인 치태( 플라그, Dental Plaque) 입니다.
그 외의 영향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흡연
아시다시피 흠연은 이것저것 나쁜일들의 원인입니다.--;;
흡연은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영향요소입니다.
- 유전
연구에 따르면 전체인구의 30%정도는 다른 사람보다 치주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칫솔질을 다르 사람보다 꼼꼼히 해도 치주질환에 걸릴 확률이 매우 큽니다.
유전적인 요소에 대한 검사는 치과대학병원에서 가능합니다.
- 호르몬의 변화
임신이나 사춘기때의 여성 등 호르몬의 변화가 많이 일어나는 특정시기에는 치주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 역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우리몸이 염증에 대해 저항할 능력이 떨어져 치주질환이 보다 쉽게 진행됩니다.
- 약물이나 영양결핍
피임약이나 정신과약물, 심장약 등은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을 드시는 경우 치과검사를 받으실 때 반드시 이야기하셔야합니다.
영양결핌이 있는 경우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어 치주질환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 당뇨병이나 기타 전신질환
지금 제가 치주질환이 있는지 알 수 있나요?
치과에 가셔서 검사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잇몸이 지속적으로 빨갛게 변해있고 부어있거나 피가 나거나 치아가 시리거나
아프고 입냄새가 심하다는 것 등은 치주질환의 일반적인 증거입니다.
이러한 치주질환은 방치하면 치아를 잃게됩니다.
집에서 알아보시려면 아래 문제를 풀어보시자구요^^
- 입안에 어디 아픈 곳이 있었나요?
- 딱딱한 것을 먹을 때나 칫솔질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 적이 있나요?
- 치아사이가 벌어지는 것 같은가요?
- 잇몸이 가렵거나 부어있는 것 같은가요?
- 잇몸이 줄어들거나 치아가 점점 길어지는 것 같은가요?
- 입냄새가 심하게 나나요?
- 치아주변이나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는 것을 느낌적이 있나요?
- 아래위 치아를 물 때 다물어지는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은가요?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나요?
예방이 가능하냐구요? 물론 예방가능합니다.
플라그를 깨끗하게 제거해 내면 되지요. 어떻게요?
칫솔질을 올바른 방법으로 꼼꼼하게 하시면 되지요.
자기 전 하루 한번은 치실을 사용하고 필요한 경우 치간칫솔을 사용하시구요.
'치간칫솔 사용법, 동영상으로 딱!!'
최.소.한! 1년에 한 번 치과의사의 검사를 받으시고 치석제거를 포함한 전문가의 세정(스케일링)을 받으세요.
깨끗하게 플라그를 제거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선은 올바른 방법으로 꼼꼼하게 양치질 하셔야합니다.
치과에서 플라그(Dental Palque)를 염색해 눈에 잘보이게 만드는 특수염색약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플라그는 특수한 약제로 염색하지 않는 한 눈으로 보이지는 않거든요.
위의 그림에서 빨간색이 남은 부분이 플라그가 남은 부분입니다.
다시 깨끗이 닦아야하겠죠?
치과에 가시면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실 때 이러한 약제로 플라그가 어디에 주로 남아있는지,
칫솔질 방법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실거예요.
치과에 가실 때는 본인의 칫솔을 가져가시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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