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제과점에서 병원의 미래를 보다 홍대앞의 한 빵집이 문을 닫는다고 이 곳 저곳 언론에서 기사가 나왔다. 오래된 빵집..제과점으로 30여년간 그 자리에서 빵과 과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제과점이 문을 닫고 그 자리에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이 들어온다고 한다. ------------------------------------------ 기사에 달린 수많은 댓글들을 보면서 잠시 생각에 빠져봅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작은 질문을 던져봅니다. 대기업, 브랜드, 프렌차이즈에 밀려나는 개인사업자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형마트는 우리 아버지들의 직업을 빼앗아 갔습니다.] 동네의 작은 가게들은 이미 없어져버렸습니다. 골목골목 어귀에서 식료.. 2012.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