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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감나무의 감을 미소를 만드는 치과로 가져왔을까요? 몇 주 전 토요일..... 저희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 먹거리로 추정되는 누렁이 봉투가 건네졌습니다^^ 매번 챙겨주시지만 또 그 때마다 반가운...먹을 거리들(웃음) 감사히 잘 먹고 건강하겠습니다^^ㅎㅎ 흔한 봉투에 색다른 질감을 테이프하나 붙였을 뿐인데... 화려한 포장보다 미려한 마음을 얻어주신 듯하여 감흥이 남달랐답니다^^ 아 어쩜 이리 따뜻하고 다정하게 들어차 있을까요? 보기만하여도 마음이 푹해집니다>_< 꺼내 줄세워 놓으니 올망졸망 제 꼴대로 엽렵하여 한참을 혼자 흐뭇하였습니다^^ 이 소박하고 소담한 아이들을 누렁이봉투에 담아 건네주신 김진혜님...... 집마당 감나무에서 손수 따다 주신 터라 달고 맛난 놈들이나 변변치 못한 외양을 폄할까 염려하셨던 마음......자알 알겠습니다! 너무 달고 맛나.. 2010. 12. 2.
처음같은 마음으로...는 어려운걸까요? 오늘 티스토리메인에서 대학로의 디마떼오에 관한 글을 보았습니다.. 글을 보니 갑자기 또 몇자 적어야하겠단 생각이..^^ 디마떼오에 첨 간게 언제였는지 기억은 잘 안납니다. 피자도 치즈도 좋아하기에...또..피자헛의 두툼한 빵을 피하기 위해 무진장 애를 써왔기에.. 자주는 아니지만 (비싸잖아요~~ㅋㅋ) 종종 갔었지요.. 이원승씨가 직접 자리를 지키고 있을 시절부터...최근까지... 함께 간 사람들도 참 많았고.... 함께 했던 사람들중에 변한 사람도 많이 있는 것 처럼... 디마떼오도 많이 달라진 걸 느낍니다. 12월 10일자로 싸이미니홈피에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는...다음과 같이 적었다 사진폴더를 정리하다 나온 예전의 사진...대학로 디마떼오.. 치즈냄새가 진한 고르곤졸라... 음 이거 좀 향이 진한데.. 2008.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