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통을 털다.. 연말행사를 하나씩 진행중이다~~ 그 중 하나로 오늘 점심시간엔 저금통을 털었습니다. 오후 진료시작되기전에 끝내야하는데..그래도 굳이 세어보겠단다. 이놈의 성질머리.... 길다란 놈은 500원 네모난 놈은 100원짜리 저금통... 어디 한 번 세어볼까나~~~ 역시 줄을 서야 제맛이 납니다. 제가 교정이 전공이라 그런지 뭐만 보면 줄맞춰 세우는게 ㅋㅋ 습관인가 봅니다. 그 사진이 생각이 나는군요... 어디 있더라 뒤적뒤적... 으하하 찾았습니다... 제목이 삽겹살의 교정치료 라고 붙어있더군요... 잠시 사진에 붙어있던 글을..... 이게 뭐냐구요? 삽겹살구워 먹는 저녁풍경입니다... 갑자기 집사람이 뛰어가 카메라를 들고오더니 찰카닥... " 누가 교정의사 아니랄까봐.. 고기도 이렇게 가지런해야 직성이 풀리냐.. 2008.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