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합시다....전화번호도 붙이고 다니는데~ 애들 숙제하는 중 프린터 잉크가 떨어져 버렸답니다. 급하게 마트로 고고고.... 잉크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겨울비는 내리고. 도로는 미끄럽습니다. 휙.... 택시 한 대가 끼어듭니다. 기다려 가면 되는데도 굳이 비좁은 사이로 끼어들었다가 다시 끼어들기를 반복합니다. 신호를 위반하고 또 달려갑니다. 차를 잠시 세우고 택시 뒤에 붙은 전화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비도 오는데 운전을 심하게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주의 좀 주시면 좋겠습니다~ 상담원 ; 네..감사합니다... 차량 번호는 **** 입니다.. 상담원 ; 감사합니다 조치하겠습니다. 작은 전화 한 통이지만...언젠가는 교통문화를 바꿔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이런 글을 적으면 자가운전자가 더 문제다...김여사가 문제다 뭐 이런 논쟁이 일어.. 2008.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