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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카페 + 치과의사 = Cafe Inu 홍대CAFE + DENTIST_ 홍대카페라는 건 하나의 고유명사가 되버린 느낌이에요. 저 펫걸 역시 [홍대여자]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홍대를 무척 아끼는 20대 여성인데요.. (홍대여신 아닙니다 홍대여자 입니다 ㅋㅋㅋㅋ) 홍대 원주민을 비롯해서 자주 홍대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즐겨찾는 홍대카페 골목이 있죠? 홍대 중심가를 살짝 벗어난, 상수와 합정 고 사이쯤요. 와인을 주로 다루는 카페... 라이브 공연이 있는 카페... 브런치가 예술인 카페... 테마도 다양하고 인테리어도 다양하지만 홍대만의 고유한 분위기는 한결같은 홍대카페. 그런데 그 홍대카페와 치과를 묶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10월, 홍대 카페거리에서 카페와 치과가 함께 문을 엽니다. '미소를 만드는 치과'는 '미소를 만드는 이야기' 블로그 주.. 2010. 9. 20.
조수석 너머로 고개 내민 개를 봤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세요? 여유롭게 여행을 만끽하고 시원해보이는 우리 개?;; 여행갈 때 차에 익숙해지는 과정 중에 이 이야기를 쓸까 하다가, 좀 길어질 것 같아 새 글을 써봅니다. :) 창문 밖으로 고개 내민 개는 창문 밖으로 고개 내민 어린 아이 만큼이나 위험해요. 아니, 나이가 많든 적든 창 밖으로 고개를 내미는 행동 자체가 매우 위험하잖아요. 그런데 차에 태우면서 마치 집안에 풀어놓듯 개에게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앉히기'만 하는 견주들이 종종 있어요. 다음은 한 애견카페에서 본 글이에요. 제가 요새 운전연습을 한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좋은곳이 많아서 울강쥐도 데려가서 드라이브 시켜줘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에 데려가려고 태웠는데 가다가 살짝만(아주살짝) 브레이크잡아.. 201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