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석 너머로 고개 내민 개를 봤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세요? 여유롭게 여행을 만끽하고 시원해보이는 우리 개?;; 여행갈 때 차에 익숙해지는 과정 중에 이 이야기를 쓸까 하다가, 좀 길어질 것 같아 새 글을 써봅니다. :) 창문 밖으로 고개 내민 개는 창문 밖으로 고개 내민 어린 아이 만큼이나 위험해요. 아니, 나이가 많든 적든 창 밖으로 고개를 내미는 행동 자체가 매우 위험하잖아요. 그런데 차에 태우면서 마치 집안에 풀어놓듯 개에게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앉히기'만 하는 견주들이 종종 있어요. 다음은 한 애견카페에서 본 글이에요. 제가 요새 운전연습을 한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좋은곳이 많아서 울강쥐도 데려가서 드라이브 시켜줘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에 데려가려고 태웠는데 가다가 살짝만(아주살짝) 브레이크잡아.. 2010.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