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을 그리기전 도로포장 후에... 저희 집 앞에는 요즈음 도로포장이 한창입니다. 새로 아스팔트를 깔고 이제 막 차선을 한 두개 희미하게 그리기 시작입니다. 매일 다니는 길이기에...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한 편으론 뭐 다닐 만 한데..왜 새로 포장을 하고 그러나 하는 생각도 하지만요.. 그런데...참 이상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게 지나친 비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지만... 차가 많은 대로가 아니기에 아마 그 길을 다니는 차들은 낯선 곳은 아닐 것입니다. 자주 다니는 길을 오가는 자동차들... 그저 차선이 없어졌을 뿐인데.. 정지선을 심하게 지키지 않습니다. 신호도 무시하는 차들이 많습니다. 사람들도 횡단보도있었던 자리와 상관없는 곳에서 길을 건넙니다. 그 후 차선이 그려지고 동네의 교통은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그저 바닥에 그려진 몇.. 2009.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