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를 만드는 치과] 달팽이에게 안녕을~! 안녕하세요 홍대 미소를 만드는 치과 데스크 그녀입니다^^ 낮 동안은 아직도 뙤약볕이 쨍쨍하지만 아침 저녁에는 가을의 기운을 담은 바람이 불어오기도 합니다. 뜨거운 지난 여름, 땀흘려 정원을 가꾸느라 애쓰신 원장님을 위하여 청명하고 선선한 가을이 어서 오면 좋겠습니다~!ㅎㅎㅎ 땀흘려 가꾸시는 정원은 잔디며 꽃들에게만 허락된 것이 아니어서 장마철 습기를 머금은 잔디밭에는 다양한 종류의 생명들이 자라납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버섯처럼 의도하지 않은 식물들도 사이좋게 마당 한 켠에 자리를 잡았네요~^^ 그러던 중 원장님 눈에 띈 달팽이 한마리~!물기가 촉촉한 잔디밭을 벗어나 깊은 바다를 향해 길을 나선 달팽이였을까요?바짝 말라 패각에 막을 친 달팽이 한마리를 물기 가득한 핸드타올에 1시간 정도 잘 싸두었더니짜잔.. 2013.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