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아빠가 들려주는 세계사이야기] 두번째 이야기 세계사 공부에 대한 포스팅을 한 후 시간이 제법 흘렀네요~ 이제 호모사피엔스가 출현하고 농경이 시작되는 부분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처음 반페이지를 읽기위해 두시간여가 흘렀던 것에서 이제 두시간이면 두페이지를 읽어내려갑니다. 문맥중에서 단어의 뜻을 유추해내고 모르는 단어를 발음하는 것도 좋아졌고 긴 문장을 분석하는 실력도 많이 늘었더군요~ 우리가 단지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로 시작하여 어디서 무슨 인류가 있었고 하고 외웠던 그 인류의 기원에 대해 그리고 이동에 대해 보다 논리적으로 알아가고 있습니다. 세계사에서 달랑 한 페이지 나올까말까 한 그 인류의 기원에 대해 몇날 몇일을 공부하고 있네요~(저도 모르던 사실을 배웁니다) 이제 아들의 책상에는 스스로 찾아 정리한 단어장과 영어사전 그리고 큼지막한 세계사.. 2009.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