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에게 현실이란..그리고 또다른 시작. 매일 [교정]과 [치아미백], 아니면 [반려동물 교육(클리커트레이닝)]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니 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 오늘은 좀 다른 얘길 좀 해볼까 합니다. (절 아는 분이라면 알겠지만... 원래 제가 좀 수다스럽습니다.ㅋ ^^;;) 여러분은 지금 하고 계시는 일에 만족하고 계시나요? 언젠가 무릎팍도사에서 이경규씨가 나와 이런 얘길 하셨었죠. "개그맨은 내 천직이다. 그리고 영화는 내 꿈이다." 제게 치과교정의사는 천직이자 꿈입니다. 가끔 주변에 환자 보기 싫다거나 빨리 은퇴하고 싶다고 말하는 치과의사들도 있지만, 저는 진료실에 있을 때가 행복합니다. 제 능력이 되는 한 진료실을 열심히 지키고 싶구요. 그렇지만 여느 직업처럼, 현실과 부딪히는 부분들이 많아지면서 좌절 아닌 좌절도 .. 2010.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