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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놔두면 자라면서 좋아지지 않을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교정치료하기는 더욱 더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지 한두 개의 치아가 삐뚤삐뚤 하다면 쉽게 바로잡을 수 있지만 그냥 두면 그 치아들이 옆의 치아를 밀고, 또 그옆의 치아를 밀고, 결국에는 모든 치아들이 제자리를 벗어날지도 모릅니다. 또, 아이가 자랄수록 골격적인 문제에 대한 치료는 어려워집니다. 성장이 왕성한 시기를 교정의사의 관리하에 지낸다면 나중에 치아를 뽑거나 수술을 해야 하는 확률을 줄일 수도 있지요. 모든 문제는 나빠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는 발견했을 때 처리하는 것이 좋지요. 2008. 3. 15.
언제 교정의사를 방문하여야 할까요? 적절한 시기란 여러분이 교정치료를 받기로 결정하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 어떠한 경우, 3-5세의 매우 어린 나이에 교정의사의 검사가 시행되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성장기에 교정치료를 받는다면 단순한 치열교정뿐 아니라 악골(턱뼈)와 안면골의 정형적 치료가 가능하므로 보다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정성 교정장치를 부착하여 치료하는 시기는 대개 모든 영구치가 맹출한 12 - 13세입니다. 현재 교정환자의 25%가 성인으로써 연령과 교정치료의 성공여부와는 큰 관련성이 없습니다. 성인의 경우 대개 안모의 개선이나 치열의 건강증진을 위해 교정의사를 방문하게 되는데 교정치료에서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2008.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