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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충치를 예방할 수는 없을까? 충치가 생기고 난 후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보다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최적의 예방일까요? 10세 여자아이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치료받았던 흔적이 많습니다.'치료받았다' 라는 것은 '충치가 있었다' 라는 것이고 지금도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은색으로 치아를 씌운 것도 있습니다.아말감이란 재료로 충치를 치료핸 자리에는 다시 충치가 생겨 부서져있는 모습도 보입니다.또 앞니의 옆면에는 충치가 있습니다 [썩은 유치는 빠지고 건강한 새 영구치가 나오기를 기대해 보지만 과연 어떨까요?] 입안의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어떠한 치료를 하더라도 충치는 다시 생깁니다.때우고 씌우는 치과치료는 파괴된.. 2015. 3. 17.
실란트(치아홈메우기), 한번만 하면 땡? 안녕하세요?홍대 미소를 만드는 치과, 치과위생사 매직루즈 입니다.실란트(치아홈메우기)가 보험이 되면서 충치예방을 위해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와 함께 치과를 찾고 있습니다.그런데 실란트, 한번만 해 놓으면 끝일까요?치료가 정말 잘 되어서 백년만년 충치가 안 생길까요? (사진출처 photo credit: boltron- via photopin cc )아닙니다.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 실란트 ] 먼저 실란트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실란트는 대표적인 충치예방처치 중 하나 입니다.실란트는 충치가 생기기 전에만 할 수 있습니다.어금니의 골짜기에 음식물이 고이지 않도록 미리 메워주는 치료입니다.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비교적 강도가 덜한 묽은 재료를 어금니의 골짜기에 발라 준 뒤 딱딱하게 굳혀 줍니다. 실란트의.. 2014. 3. 18.
입학전 구강검사를 받아야하는 교육법조항 유치원이나 공립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에 대한 구강검사가 미국에서는 법적으로 정해져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교육법) 캘리포니아 치과의사회 kidergarten Oral Heath Requirement 각 가정으로 발송되는 교육부에서 보내는 공문에는 몇가지 권고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입학전 정기검진을 반드시 받아야한다는 사항 외에... * 일 년에 두 번 자녀에게 치과정기검진을 받게 할 것 * 가족을 위해 건강한 신선식품을 선택할 것 * 최소한 하루 2회 불소성분을 포함한 치약을 사용하여 칫솔질을 할 것 * 사탕이나 탄산음료, 과일펀치 등의 단 음료수를 마시는 것을 제한할 것 이러한 국가정책은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는 습관을 시작시켜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안하냐구요? 왜 안하겠습니까.. 2009.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