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의 교육에 대한 단상 아이들은 학원으로 밀려다닙니다. 노란색 버스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아이들을 실어나릅니다. 과연 아이들은 거기서 무얼 할까요? 이제 저희 집 아들놈은 6학년입니다. 내년엔 중학교에 간다는거죠...허거덕.... 학원이 많은 대치동으로 이사를 가야 성공할까요? 부모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좋은 학원 좋은 선생님 기타 등등.. 저는 그냥 우리 동네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아들에게 공부를 안시킬거냐구요? 아..이제 철학적인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블로그는 재미있어야 하는데..ㅋㅋ 낚시 해보셨습니까? 왜 갑자기 낚시얘기냐구요~? 요즈음의 공부는 마치 모든 준비를 해놓은 낚시대를 던져놓고 그걸 언제 빼면 고기를 잡을 수 있는지 만을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전 말이죠... 공부란게... 물고기의 종류와 습성에서부터 미.. 2008.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