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 여성들은 잇몸 질환에 대해서도 위험도가 높아진다 에스트로겐 수치 떨어져 치은염 등 유발조영갑 기자 2015.03.03 17:44:34 골밀도가 낮아져 골절에도 취약해지는 폐경 후 여성들은 잇몸 질환에 대해서도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의 연구팀이 클리블랜드 클리닉 측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골밀도가 낮아져 골절의 위험도가 커지는 폐경 후 여성들은 정비례하게 잇몸 질환의 위험도도 높아졌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지난 2002년에 폐경 후 여성의 잇몸 질환 위험도에 대한 연구를 착수해 다양한 케이스의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이번 연구는 골절 위험도 예측 프로그램인 ‘FRAX’를 통해 얻어진 폐경 후 여성들의 FRAX지수가 잇몸 질환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됐다.. 2015.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