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양 옆의 치아를 깎는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빠진 치아만 쏙 해넣는 방법이나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해넣는 방법은 없을까요? 왜 없겠어요...예전에는 거의 불가능했지만 요즈음은 가능하답니다. 임플란트라고 하는 인공치근(인공치아뿌리)을 잇몸뼈안에 심고 그 위에 이를 해넣는 방법이있지요. 그림에 두 개의 나사못같이 생긴 임플란트가 보이시나요? 이 방법은 기존의 방법인 브릿지이구요. 이젠 아시죠? 맨 오른쪽은 고리를 금속으로 만들어서 끼웠다 뺐다 하는 건데 치아는 보존되지만 그리 좋은 방법같지는 않지요? 또, 양 옆 치아의 뒷면만을 살짝 깎고 인공치아를 해넣는 방법도 있지요. 늘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인공치아 양 옆으로 날개가 살짝 나와있는게 보이시나요? 그렇죠. 그 날개 두께만큼만 옆 치아는 뒷면을 살짝 깎으면 되겠죠.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할 .. 2008.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