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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 "어떤 이유들로 크라운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까요? " "선생님, 이 옆쪽에 크라운으로 씌운 것이 있어요. 이거는 얼마나 쓸 수 있어요?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거 아닌가? ""일단 입안에 들어가서 계속 씹어먹고 있다면 영구적이긴 불가능 하죠,,, 치과의사들은 10년 혹은 그 이상을 사용하기를 바라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그 기간동안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답니다." 1) 충치가 생긴경우 "첫번째로는 이런 경우가 있죠,,, 크라운을 씌웠고, 그 주번에 칫솔질이 잘 되지 않아,음식물찌꺼기가 쌓이게 되면 치석이 만들어지고, 그 치석은 잇몸질환을 야기하는 동시에 치아와 크라운의 경계부를 썩게 만들어 버린답니다." "보시면 뿌리가 많이 노출되어 있죠,,, 이런경우에는 일단 크라운도 다시해야하지만, 먼저는!!!!! 주변부를 깨끗히 청소한 후 관리하는 방법부터 다시 .. 2013. 12. 18.
[보철] "금관(크라운)의 재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 Dental Crown(크라운)의 재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하게 몇가지 재료에 대해 알아볼 것인데요. 어떤 재료로 치료를 받을 것인가는 담당치과의사선생님과 상의하셔야합니다. 경우에 따라 가장 좋은 재료는 달라지기 때문이죠^^ 금을 재료로 만드는 경우가 있구요. 흔히 금니라고 하죠. 금이외에 다른 금속으로 Dental Crown(크라운)을 만들기도 하죠 금은 다루기 용이한 금속이기 때문에 치아에 정확하게 맞는 Dental crown(크라운)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금은 부서지거나 깨지지 않고 씹는 힘을 잘 견뎌내 오랜기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뻔쩍거린다고 보기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다른 재료는 도자기입니다. 치아색과 동일한 재료이므로 인공치아인줄 남들은 잘 모르죠^^ 전체적으로 도자.. 2013. 12. 11.
의치를 새로 만들었으니 이제 내 이처럼 잘 씹을 수 있나요? 안타깝지만 아닙니다. 의치는 본인의 치아에 비해 씹는 힘이 20 - 25% 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김치, 깍두기, 갈비 등을 잘 씹어드실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의치에 적응하게 되시면서 음식도 그에 적절한 것으로 적응하시는 것이죠. 2008. 2. 16.
의치를 새로 만들면 불편한가요? 그렇습니다. 불편하시고 군데군데 아픈 것이 정상입니다. 적응기간동안은 불편하시더라도 좀 참으셔야 합니다. 어떠한 다른 장치도 마찬가지이지만 의치도 처음 장착시에는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정상입니다. 침이 많이 나올 수도 있고 발음이 이상해질 수도 있습니다. 의치를 지지하는 잇몸구조가 새로운 의치에 적응될 때까지는 음식을 잘게 잘라먹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새로운 장치에 입안의 여러구조들이 적응하게 됩니다. 이 기간동안은 불편한 것을 견디셔야합니다. 지속적으로 아프거나 불편하시다면 치과의사의 검사와 치료를 받으셔야 하겠지요. 2008. 2. 15.
멀쩡한 양 옆의 치아를 깎는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빠진 치아만 쏙 해넣는 방법이나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해넣는 방법은 없을까요? 왜 없겠어요...예전에는 거의 불가능했지만 요즈음은 가능하답니다. 임플란트라고 하는 인공치근(인공치아뿌리)을 잇몸뼈안에 심고 그 위에 이를 해넣는 방법이있지요. 그림에 두 개의 나사못같이 생긴 임플란트가 보이시나요? 이 방법은 기존의 방법인 브릿지이구요. 이젠 아시죠? 맨 오른쪽은 고리를 금속으로 만들어서 끼웠다 뺐다 하는 건데 치아는 보존되지만 그리 좋은 방법같지는 않지요? 또, 양 옆 치아의 뒷면만을 살짝 깎고 인공치아를 해넣는 방법도 있지요. 늘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인공치아 양 옆으로 날개가 살짝 나와있는게 보이시나요? 그렇죠. 그 날개 두께만큼만 옆 치아는 뒷면을 살짝 깎으면 되겠죠.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할 .. 2008. 1. 28.
계속가공의치(Dental Bridge)는 치아하나가 빠진 경우에만 사용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나가 빠진 경우는 양옆의 두 개치아를 기둥으로 Dental Bridge를 만듭니다(하단 그림 참고) 하나이상인 경우는? 그렇죠.기둥이 보다 많이 필요합니다. 2008. 1. 26.
계속가공의치 (Dental Bridge) 라는 치료는 꼭 필요한가요? 이 하나쯤 없는 채로 그냥 살면 안되나요? 귀찮기도 하고 아플 것도 같고.... 이런 생각하시는 분이 의외로 참 많습니다. 또 이런 생각으로 빠진 치아를 방치하고 여러해 지나신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안됩니다...절대로... 썩어서든 다쳐서든 치아가 없어진 경우라면 인공치아를 해 넣어야 합니다. 그것도 즉시.... 이유를 알아보시자구요. 옆의 치아나 위의 치아가 그 빠진 자리로 쓰러지기 때문이죠. 나중엔 해넣고 싶어도 이를 해넣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쓰러진 치아들은 씹는 힘을 수직으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잇몸뼈도 상하고 그 치아들도 조만간 망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작용들을 미리 막으려면 빨리 Dental Bridge 를 해넣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엤말에도 있죠...호미로 막을거 가래로도 .. 2008. 1. 24.
계속가공의치 (Dental Bridge) 란 무엇인가요? Dental Bridge 란 일종의 의치로써 양 옆의 치아를 의지해서 인공치아를 해넣는 방법이지요. 말로 쓰니까 참 어렵습니다..^^;; 그림을 보시자구요.. 이러한 Dental Bridge 는 대개 Crown과 같은 재료를 사용합니다. 자... Dental Bridge의 그림을 하나 더 복습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2008. 1. 24.
Dental Crown 치료를 받는 동안 불편한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치아를 깎고 본을 뜬 후에는 인공치아(Dental Crown) 가 만들어질 때까지 임시인공치아를 끼우고 이 때 몇가지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차가운 것이나 뜨거운 것에 민감해진다 치아를 일정부분 깎은 상태이고 이러한 경우 외부환경과 치아내부의 신경조직이 가까워지므로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일정시간후 정상화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견디기 힘들정도로 시리거나 일정기간후에도 민감한 것이 지속되면 신경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2) 치료받은 치아주변의 잇몸이 다소 아프다. 흔한일은 아니지만 며칠간 잇몸이 다소 아플 수 있습니다. 치료시에는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까지 치료를 하기 때문입니다. 곧 정상화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하루 세 번정도 따뜻한 소금물(식염수)로 입을 양치하시는 .. 2008. 1. 17.
Dental Crown 을 하지 않았을 때 문제가 발생하나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Dental Crown 을 필요로 하는 치아인데 하지 않은 경우는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1) 아무문제없이 사용가능하다. 치과의사가 때우는 것보다는 씌워서 치아를 보호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권유한다면, 그것은 전문교육을 받은 전문가의 의견이므로 받아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치료를 받지 않고도 별 문제없이 사용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치과의사는 여러분이 건강한 치아를 평생 사용하도록 최선의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2)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질 수 있다.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치아조직만이 씹는 힘을 견뎌내므로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질 수 있습니다. 미세한 금이 가있는 경우는 치과에서도 발견하기 쉽지.. 2008.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