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이누 크리스마스 솔로파티

Cafe INU........... Eco-Natural | inu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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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하지만...역시.... 우리나라에서 파티란게 참 어색합니다.

모르는 사람들..뾰족하게 할 얘기도 없고...무대로 끌어내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고...

저 (= Feminist 카페 이누 대표) 역시 그런 사람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알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무언가를 느끼고 배운다는 것 역시 의미가 있는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뭐 하여간에 좌우지장지지지.....

 

일단 합니다...파뤼......크리스마스 파뤼.....솔로파티(솔로가 아니면 어떻게 하냐고요? 솔로인척 하고 오세요 ㅋㅋㅋㅋ)

 

일시는 크리스마스 파티니까 크리스마스날.....12월 하고도 25일....

 

시간은 벌건 대낮부터 하면 이상하니까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Official Hour)

 

장소는 여기! 카페 이누~~~에서.....

 

 

* 파티회비 --> 2만원 (참석인원파악과 음식준비를 위해 미리 입금받습니다)

 

* 드레스코드 --> 레드 (크리스마스니까요^^)

 

* 준비물 : 열린 마음~~

           1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누군가가 가져오신 선물과 바꿔가시게 될 거랍니다)

           나는 가지고 있어도 소용은 없지만 버리긴 너무 아까운 물건 누군가는 좋아할 그런 물건내다팔 물건 (벼룩 경매시장)

 

* 프로그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자리배치와 각자 소개

      : 입장시 이름표를 드립니다. 이름표를 받으시면 자신의 테이블을 찾아가실 수 있을거예요.

        자신의 많은 것들을 알려주시고 테이블에 앉으신 분들의 많은 것들을 알아내세요

        여러분은 살면서 중요한 사람을 오늘 만날 수도 있습니다^^

                

8시 30분부터 9시 30분

      : 간단한 테이블 게임이 진행됩니다.  

        아직은 미정이지만 공연 및 연주와 게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연이나 연주에 참여하시고자 하는 분 댓글에 꼬옥 달아주세요…제가 바로 연락드립니다.

 

9시 30분 ~ 10시 30분

     : 버리긴 너무 아까운데 나한테는 쓸모없는 물건을 이웃과 나누는 벼룩경매

       그리고 누군가가 나를 위해 준비한 작지만 고마운 크리스마스 선물만원의 행복. 선물교환

 

  

그리고....파티시작 전에 "Have a Tea"의 크리스마스 공연이 카페 이누에서 있어요..

이름하여 Pre-Party Concert

공연입장료는 15,000원이며 참가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 그날의 먹거리들 -

 

식사는 하고 오셔야해요..저희가 배부르게 만들어 드릴순 없어요..ㅠㅠ

 

 

 유럽의 따뜻한 와인인 Glühwein (Hot Spiced Wine). 프랑스에서는 뱅쇼(vin chaud),
영국에서는 멀드와인(mulled wine), 북유럽에서는 글뢰그(Glogg)로 각각 불린답니다

우리가 지금 알프스 산골 어느 카페에 있을 수는 없겠지만....카페 이누의 크리스 마스 파티에서 글뤼바인을 즐겨볼 수는 있겠지요 ^^
Glühwein (Hot Spiced Wine)

 겨울임에도 따뜻한 건 난 별로라는 분을
위해서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상그리아(sangria)도 준비합니다.

 

유럽이지만 대조적으로 에스파티아 지방의
와인이지요^^;;

 거긴 뭐 더우니까....

그리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카페 이누 매니저와 바리스타들이 정성들여 만든  파티음식(Finger food)

카프레제, 로자마리 새우카나페, 소시지꼬치, 과일꼬치, 그리고 김밥과 샐러드

그 외 무언가를 원하시는 분은 카페 이누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를
구매가능합니다.

 

<파티참가비 입급계좌>

우리은행 298-433697-02-001 김대성 2만원

(이건 파티 참가비구요..."Have a Tea"의 콘서트 입장료는 현장에서 받습니다)

 

<참가댓글양식>

성함 / 성별 / 나이 /연락전화번호 /벼룩경매에 내놓을 물건, 원하는 시작가격 / 원하는 프로그램(있다면)

 

 

크리스마스가 연애하라고 만든 날은 아니지않습니까?

 

(물론 네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지만.....)   어디 가기도 마땅치 않고 그럼...
이렇게 되죠...

크리스마스에는,,,(스크롤의 압박이 약간.....^_________^)

 

어찌 이렇게 보내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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