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요.
프리티우먼이란 영화를 아시나요?
아마도 19세 이상일테니 나이에 맞으시는 분만 한 번 보세요.. 비디오가게에 있을거예요.
치과얘기하다가 왜 갑자기 영화냐구요?
이 영화에 여자주인공이 치실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주 특징적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치실을 사용한다는 아주 교육적인 줄거리죠.
치실은 말 그대로 실입니다.
치아와 치아가 맞닿은 면은 칫솔이 안들어가고 따라서 이 부위도 충치가 잘 생기는 부위중 하나입니다.
치실은 합성섬유로 만들어 지며 치아사이로
잘 미끌어져들어가도록 왁스로 코팅이 되어있는 것도 있고
민트향이나 충치예방용 불소가 포함된 제품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굵기도 있고,
보철물 하방등을 청소하기 위한 굵은 치실도 있어요.
그냥 실만 감겨있는 것도 있고 손잡이가 달린 것도 있어요.
더 자세히 치실의 종류를 알아보려면? ( <-글씨를 눌러보세요 )
일반적인 치실이라면우선 치실을 20cm가량 자릅니다.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에 돌려감습니다.
검지로 치실을 팽팽하게 당깁니다.
치실사용방법을 동영상으로 보려면? (<-글씨를 눌러보세요)
이제 준비가 되었습니다.
치아사이에 넣고 문지르듯이 치아의 옆면을 닦으시면 됩니다.
치실중에는 굵은 치실도 있답니다.
Dental Thread라고 하는데요.
이 치실은 보철물 아래쪽면이나 임플란트 주위를 닦을 때 사용하죠.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는 칫솔이나 치실 사용시 살짝만 닿아도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피가 날땐 사용을 중지하느냐구요? 아닙니다.
치실이나 칫솔사용이 계속되면 잇몸의 염증이 완화되고 피가 나지 않는 건강한 상태가 됩니다.
열심히 사용하세요.
물론 치실이 센 힘으로 잇몸에 부딪히면 피가납니다. 치실 사용에는 연습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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