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게에요^^ 우리 가게에요^^ 10년동안 남의 가게에서 일 하시던 엄마가 지난 달 말에 가게를 오픈 하셨어요 여유로운 형편은 아니어서 신시가지의 아주 크고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동네에서 맛있다고 제법 소문이 잘 난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지난 주말에 홀에서 일하는 직원이 너무 스타일이 달라서 같이 일하기 힘들다고 짤라 버리셨어요,,ㅜㅡ 덕분에 엄마혼자 바빠서 발 동동 구르면서 힘들게 일하실까봐 걱정돼는 마음에 퇴근하자 마자 가게로 가서 일을 도왔죠... 엄마는 저 힘들까봐 오지 말라고 하시지만,, 마음이 불편해서 말입니다. 사실 쫌 피곤하긴해요^^;; 저희 엄마에요^^ 제가 저녁 먹고 입가심할려고 따라논 수정과 몰래 먹다 걸리셔서 저런 귀연척을ㅋㅋㅋ 크림빵의 미모는 엄마를 닮았나봐요ㅋㅋㅋㅋ 오늘 저녁에 손님이.. 2008.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