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온 전화... 오늘 아침... 병원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란에 답글을 달다가 정말 너무나 깜짝 놀랐다. 미국 Boston Harvard 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장명우 교수님이 적은 글이 있는게 아닌가? 지난 주 강남성모병원에서 수련받았던 선생들과 송년회를 했는데... 그때 명우형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래 그때가 1999년이었나보다.. 명우형이 보철과 교수로 계셨고 내가 교정과 전임의로 있었고 수련의들과 공부도 하고 사는 이야기도 하며 치과대학의 교수 제자 분위기와는 또 다른 인간적인 맛을 느끼며 강남성모병원에서 병원 생활을 하던 그 때 그때가 어쩌면 강남성모병원의 전성기였다고들 이야기하기도 한다. 늦은 시간까지 수련의들과 공부도 했고 교정과를 발전(?)시켜보겠다고 많은 일들도 하고 그렇게 지내던 사람들이 교수, 수.. 2008.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