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드셔보셨어요? 안 먹어봤음 말을 말어~ 하하하....제목이 좀 격한가요? 추억을 먹고산다고 하는 말도 있지만 추억이 공유되고 또 대물림되는 것 역시 참 재미난 일입니다. 저희 집의 두 마리 개... 닥스훈트인 유마와 로또는 도대체 목이빠져라 뭘 보고 있는 걸까요? 아하....엄마가 뭘 만들고 있습니다... 실수로 바닥에 뭔가 흘리지 않는 이상ㅋㅋㅋ) 자기들것은 절대 아님에도 매번 저렇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봅니다. 엄마는 설탕을 녹여 일명 뽑기 를 만들고 있네요~ 어렸을 때 국자에 해먹다가 야단맞았던 그 뽑기.. 이젠 자기가 엄마이니 절대 엄마에게 혼날일은 없다고 자랑스러워 합니다. ㅋㅋㅋ 보이십니까? 국자 소유주인 엄마의 당당한 표정이~~~~ 소다를 좀 넣어주시고 살살 젓습니다.. 아..이 때는 불에서 내려놓고 해야합니다~~ 그리곤 평.. 2008.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