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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스스로에게 책임감이 있습니까? 오늘의 이야기는 좀 재미없을런지 모르겠어요~ (일단 기선제압하고 끝까지 읽을 분들 따라오시라는 이유모를 자신감?) 어느 외국 학회에 가입하려고 합니다. 지원서라는 게 있군요... 조목조목 자신에 대해 학회에 가입하려는 이유에 대해 자격요건에 대해 적어내려갑니다. 두 통의 추천서를 받아 함께 보내라는군요. 추천서를 인쇄하여 3년 이상 나를 알고 지낸 학회와 연관된 분야의 전문가에게 보냅니다. 추천서 양식을 받은 지인은 본인의 소신대로 추천서를 작성하고 봉투에 넣어 밀봉한 후 우편으로 다시 나에게 보냅니다. 나는 우편으로 받은 밀봉된 추천서 두 통과 내가 작성한 지원서를 학회로 보냅니다. 이러한 과정을 읽으면서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십니까? 전 이 과정이 얼마나 개인을 존중하고 신뢰하는 과정인가라는 생각을 해.. 2009. 4. 27.
믿음...그리고 배신 사람을 믿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말을 믿는다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평가에 대해 믿는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가끔 나 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 어찌 운전을 하는가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바닥엔 그저 노란색 금하나가 그어져있을 뿐이다. 그 금은 언제든지 넘어갈 수 있고 누군가 맘을 먹고서든 실수로든 넘어서는 바로 그 순간 내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다 운전이란 불특정 다수에 대해 절대적인 신뢰를 가져야만 가능한 일이다~ 세상에 그 선을 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며 자신이 그 선을 넘는 순간 상대에게 뿐 아니라 자신도 다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것도 감사(?)한 일이다. (사싱 우스개 소릴로 운전하다 사고안나기 위해 난 빨리 밟아서 다닌다고 한다. 누가.. 2008.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