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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만드는 치과] 아이들은 자란다! 안녕하세요 홍대 미소를 만드는 치과 데스크 그녀입니다~^^ 오늘은 우리는 왜 서로를 오해하는가...라는 주제로 공감과 인지부조화라는 조금은 생각이 필요한 글을 쓰려고 하였으나 애초 편견이 없으니 인지부조화도 겪지 못하였을 것이며 선천적으로 타고난 공감능력을 발휘하여 어른들을 곧장 무장해제시키고야 마는 아이들의 천진함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그러자 며칠 전 다녀간 귀여운 꼬마아가씨가 떠올랐습니다~~ 교정치료를 받는 엄마를 따라 갓난쟁이 애기였을 때부터 함께 병원을 다녔던 공주님♡ 무사히 교정치료를 끝내고 난 후 유지장치를 잘 착용하고 있는지 치열에 변화는 없는지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는 엄마와 함께 미소를 만드는 치과를 다시 찾아온 아이가 재회한 치과친구 곰돌이를 알아보고 무척이나 반가워 하더군요~^^.. 2013. 8. 21.
요즈음 애들도 눈사람을 만드나? 그렇습니다...요즈음 애들도 눈사람을 만듭니다.. 뭐 저희 집애들이 대한민국 표준은 아닐 수도 있지만. 눈이 오면 좋아라 하고 뛰어나갑니다. 일요일 저녁 내리는 눈을 보고 저녁을 먹은 후 옥상 정원으로 올라갔습니다. 길에는 차가 다니고 신발자국도 나고.. 옥상엔 아무도 밟지 않은 눈과 하늘만이 있을 뿐이니.. 뭐 그리 삭막하다고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6학년 우리 아들과...꼬맹이 조카 입니다. 찬바람이 쌩쌩불고 눈이 날리는 데도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더라구요~ 노란 파카가 우리딸인데....4학년인데 조카랑 비교하니 아가씨 같습니다..그려... 눈사람은 서로 만든 동그란 눈덩이를 모두 붙이는 것으로 합의를 보는 바람에.. 탑이 되어 버렸네요.. ㅋㅋㅋ 역시 눈이 오니 개들도 신나하더군요... 까만놈은 로또... 2008.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