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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만드는 치과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프라그 Prague의 연인? 프라하 Praha의 연인! 우리 나라 사람들이 프라하라는 역사적인 도시를 친근하게 느끼게 된 계기가 바로 TV 드라마인 프라하의 연인이라고 합니다. 해당 드라마를 단 한회도 시청하지 못했던 제게 프라하는 그저, 프라하의 봄 혹은 밀란쿤데라로 대표되는 꽤나 무겁고 어두운 느낌의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프라하야 말로 이번 여행에서 최대의 수확 중 한 곳이자 다시 꼭 찾고 싶은 도시로 남았습니다. 사진은 매우 유명한 까를교와 프라하성을 배경으로 한 블타바강변을 담고 있습니다. 육안으로 확인하는 블타바강의 야경은 사진의 효과를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독일명으로는 ‘몰다우(Moldau)’ 강이라고 하며 프라하시를 남북으로 유려한 'S' 자 그리며 관통한다고 합니다. 7개의 다리가 강 위에 가로 놓여 있으며, 그중 카를교(카렐교, 찰스교)가.. 2019. 9. 3.
2008 유럽여행 준비기-1 D-41 > 그냥 준비하면 되는데...ㅋㅋ 이 놈의 습벽이 다시 도져버렸다. 정확한 루트와 정확한 정보....인터넷이 발달했지만 구미에 딱 맞는 정보는 없더라...하는 마음가짐에서 또 하나의 정보모으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에 대한 자유여행정보가 턱없이 부족하기에... 나같은 아빠들이 또 있을까 하여 자료를 좀 남겨두기로 했다. 죽어도 패키지는 싫고 홀로 여행한 경험이 있고 가족들을 책임져 이동과 관광에 자신이 있다면 자유여행을 권하고 싶다. (필자는 유럽엔 나홀로 여행을 두차례 다녀왔다.)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배낭여행이니까 싸겠지...라는 생각이라면 당장 여행사를 찾으시길 권한다. 직항비행기와 좋은 호텔, 마련된 식사와 관광지의 가이드설명까지... 절대로 그 비용에 .. 2008.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