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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만드는 치과

[미소를 만드는 치과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프라그 Prague의 연인? 프라하 Praha의 연인!

by braceinfo 2019. 9. 3.

우리 나라 사람들이 프라하라는 역사적인 도시를 친근하게 느끼게 된 계기가

바로 TV 드라마인 프라하의 연인이라고 합니다.

해당 드라마를  단 한회도 시청하지 못했던 제게 프라하는 그저, 

프라하의 봄 혹은 밀란쿤데라로 대표되는 꽤나 무겁고 어두운 느낌의 도시였습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그러나 프라하야 말로 이번 여행에서 최대의 수확 중 한 곳이자 

다시 꼭 찾고 싶은 도시로 남았습니다.

사진은 매우 유명한 까를교와 프라하성을 배경으로 한 블타바강변을 담고 있습니다.

육안으로 확인하는 블타바강의 야경은 사진의 효과를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독일명으로는 ‘몰다우(Moldau)’ 강이라고 하며 

프라하시를 남북으로  유려한 'S' 자  그리며 관통한다고 합니다. 

7개의 다리가 강 위에 가로 놓여 있으며, 그중 카를교(카렐교, 찰스교)가 

가장 유명하며 가장 오래되었고 (600살이라고 하는군요!)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고 불려집니다^^;

 

프라하는 매우 오래된 도시로서 중세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도시는 9세기경에 이미 동유럽 정치 경제의 중심지였고, 

14세기에는 전 유럽에서 파리 다음으로 큰 도시이기도 하였답니다. 

 

고풍스런 향기로 가득한 도시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프라하의 관문 공항에 내려섭니다. 

우와....사람들이 큽니다. 다리도 무척 길군요. 

유럽에 온 것을 곧바로 실감하고 맙니다 ㅋㅋㅋ

 

프라하 공항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유럽의 하늘 그리고 공기감....

길게 감격할 새도 없이 공항 밖으로 나와 버스를 기다립니다. 

프라하 도심으로 진입하는 버스를 타고 창 밖의 트램(tram)도 만나게 되고 ㅎㅎㅎ

앞으로 펼쳐질 유럽여행 기간 내내 트램만 보면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ㅋㅋ

 

그들(?)은 트램에서 내린 후 바츨라프 광장을 거쳐 숙소로 향하게 됩니다.

버스를 타고 있을 때도 느꼈지만 고풍스런 도시의 돌바닥(?)은 그녀들의 여행에

크고 작은 고난을 안기게 됩니다.ㅠㅠ

 

posted by 데스크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