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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제과점에서 병원의 미래를 보다 홍대앞의 한 빵집이 문을 닫는다고 이 곳 저곳 언론에서 기사가 나왔다. 오래된 빵집..제과점으로 30여년간 그 자리에서 빵과 과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제과점이 문을 닫고 그 자리에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이 들어온다고 한다. ------------------------------------------ 기사에 달린 수많은 댓글들을 보면서 잠시 생각에 빠져봅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작은 질문을 던져봅니다. 대기업, 브랜드, 프렌차이즈에 밀려나는 개인사업자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형마트는 우리 아버지들의 직업을 빼앗아 갔습니다.] 동네의 작은 가게들은 이미 없어져버렸습니다. 골목골목 어귀에서 식료.. 2012. 2. 1.
의료는 소셜 커머스의 품목이 되면 안되는가? 소셜 커머스란 당최 무엇인가?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제 성격상 일단 사전을 찾습니다. 정확한 뜻을 알고 시작해야하는 거니까요...일단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봅시다....ㅋ "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의 일종으로, 일정 숫자 이상의 구매자가 모일 경우 파격적인 할인가로 상품을 제공하는 판매 방식이다." 소셜 커머스 업체(티켓괴물이라든가 쿠폰이 팡팡터진다는 뭐 그런 업체들)가 등록한 상품은 보통 24시간 동안에 판매가 이루어지고, 대개 50%에서 90%까지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수 이상이 구매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는데 예를 들면 100명 이상이 구매할 경우 정가의 50%가 할인.. 2011. 3. 31.
입 안 한 번 들여다본게 전부인데 치료비라~ 오늘 의대생의 노트를 파헤쳐보자..라는 글을 블로거 뉴스에서 보았습니다. 학교다니던 시절이 생각나더군요~ 노트정리가 공부의 다는 아니겠지만 저도 정리에 취미가 있는 사람이라. 예과1학년 겨울방학 내내 방구석에 틀어박혀 병리학 단행본을 한권 만들기도 했죠~ 제가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에 만든 단행본 한 번 보실라우? more 를 누르세요~ 당당하게 저자(?)의 이름도 나옵니다.ㅋㅋㅋ 그 당시 일반병리학을 배우고 구강병리학을 배우는 순서였는데 치과대학이다 보니 일반병리학의 깊이가 그리 깊지 않았더라죠~ 그레서 일반병리학을 혼자서 더 공부하면서 (물론 구강병리학은 심오하게 깊이 배우지만...) 치과대학생도 이 정도까지는 알아주면 좋겠다는 주제넘은 생각에 책을 만들기 시작한거죠~ 푸헐헐 예과1학년이었답니다..... 2009.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