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짓(?)이 가장 행복한 순간 치과의사...란 직업이 저희 아버지때만해도 (저희 아버지도 치과의사셨습니다) 선.생.님.의 반열에 있었죠~ 지금은 음음..글쎄요... 전문직이냐 서비스직이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전 서비스직으로 인식되고있는 전문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하여간에 나름대로는 제 기준의 치과의사라는 이름에 걸맞는 삶을 살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지금 제 삶의 방식이 정답일런지는 살아봐야 알겠죠~ 치과의사짓(?)을 하며 가장 보람있을때는 언제일까요? (이거 때만 되면 몰려드는 학생들 설문조사 질문 중 하나군요..ㅠㅠ) 진료를 끝내고 수입을 확인할 때? ....ㅋㅋㅋ 전 이런 치과의사가 가장 불행한 치과의사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마치 이후에 팔릴 가격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는 화가나 음반판매를 예상하며 곡을 쓰는 작곡가와 별반 다를 .. 2008.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