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대한 단상 대략적인 루트는 완성...몇 곳의 숙소는 예약... 이제 세부루트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잠깐... 홀로가는 배낭여행이 아니라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여행이라면 몇 가지의 고려가 필요하다. 가급적 숙소는 미리 정하자 ; 특히 오후시간에 도착하는 경우 숙소가 없다면 아이들을 데리고 어쩔것인가? 나홀로라면 노숙(?)부터 시작해 다시 야간열차를 집어타는 등의 방법도 가능하겠지만. 가족을 데리고 그 꼴이 나면 뭐 이건 노란 얼굴의 집시취급을 받을 지도 모른다. 뭐 그런 생각에 숙소예약을 진행했다. 어떠한 숙소를 고를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 배낭여행인 경우 1순위는 아마도 호스텔의 도미토리와 한인민박... 가족여행에 그리 적합하지는 않다. 외국까지 나가서 한인민박을 찾아갈 이유가 있겠는가?.. 2008.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