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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살아가기

강아지도 치아교정치료를 받는다?

by braceinfo 2011. 10. 27.

강아지도 치아교정치료를 받는다?


반려견과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치과강의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된다.

- 국내 최초 수의사와 치과의사의 합동강연
 
- 전반적인 치아관리에서 치과질환과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결
 

사람과 개 모두에서 가장 흔한 질병인 치과질환에 대해
치과의사와 수의사가 번갈아 강의하는 독특한 형식의 강연회가
한국HAB협회 주관으로
11월 13일 서울 6호선 녹사평역내 강의실에서 13:00-18:00에 열린다.
 

사람과 개에게 모두 흔한 질병이 치과질환이라고 하나
사람의 입장에서 치과란 왠지 가깝고도 먼 “곳”이며
개에게 치과란 아직까지는 미지의 “영역”이다.

매일 매 끼니 식사 후 3.3.3 칫솔질을 말귀가 트이는 순간부터
듣고 배워 실천하며 지냈는데도 왜 충치는 끊임없이 생기는 것이며
잇몸은 수시로 부어 피가 나서 철들자마자 치과와의 불편한 관계를 맺고
그렇게 나이를 먹어 왔을까?
또 우리 개는 왜 죽어라 이빨 닦는 일을 싫어하며
과연 칫솔질의 대안으로 선택한 방법들이 효과적인 것인지,
개에게 충치가 생기면 치료를 해야 하는지,
나아가 우리 개도 치아교정(?)이 필요한 상태일 수도 있다면....
누구도 속 시원히 대답해 주지 않는 궁금증에 대해
소중하고 엽렵한 귀뜸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찾아온다.
 

치과란
치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치료를 목적으로 찾아가는 곳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예방적인 차원의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진료를 통해
구강 내 평생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여러 가지 치과에 관련된 상식과 치과치료에 대한 설명
그리고 스스로의 관리방법 등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했을 법한
하지만 어디서도 제대로 듣지 못했던 치과 전반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번 강의에서 풀어 나간다.
 

사람의 치아건강에 대한 진지한 모색과 더불어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대한 요구도
날이 갈수록 다양화하고 또 세분화되는 추세이다.
특히 개의 치과 질환에 대한 소상한 의문점들은 해결되지 못한 채 산재해 있다.
우리 개는 젖니를 언제 빼 줘야 하는지 심한 구취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는지 등 견주들의 실제적인 궁금증과 실천적인 요구사항들을
반영하여 개의 치과 질환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으로
개의 치과관련 강의가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치과의사이자 한국 HAB 협회장인 박창진 박사가
그간의 세미나와 협회 활동을 통해 만난 많은 애견인들의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하였으며
수의치과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수의사 권대현 원장이 연단에 함께 서게 된다.


 
세미나 등록     http://kshab1.blog.me

 

한국 HAB 협회 (KSHAB Korean Society of Human Animal Bond)

올바른 반려견 문화의 정착을 위해 연구와 강의, 교육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로 교육된 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의 신체재활 및 심리치료인 동물보조치료(Animal Assisted Therapy), 긍정적인 방법의 반려견 교육, 견주기본소양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독특한 최신의 주제로 대규모 강연회를 개최한다.

 

 

<한국수의치과임상네트워크>
 

국내최초의 반려동물 치과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