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내 입안에 충치들, 어떻게 치료되나요?

 

   

 

우선 충치를 찾아냅니다.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작은 어금니 부위의 화살표가 보이시죠? 

둘 중 어느것이 충치일까요?

2번째 사진, 그리고 3번째사진은 확연히 충치!!! 라고 보여집니까? 네! 맞습니다 충치입니다

충치, 썩은이, 벌레먹은이 맞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노랑이화살표는 하얗게 깨끗하지는 않고 그렇다고 옆에 치아처럼 검은색을 띄지도 않습니다.

이런 것을 '초기충치'라고 합니다. 즉, 치료하지 않고, 잘 닦으면서 데리고 있을 치아라는 말이죠

자 어떤치아를 치료하고 말지는 누가 결정합니까?'치과의사'가 결정합니다.  

충치를 발견했고, 치료할 치아가 정해졌다면 다음은 여러분이 제일 싫어하는 과정입니다.

 
치과용 기계(드릴)로 충치부분을 제거해내죠... 

치과에서 나는 듣기 싫은 소리가 이때 납니다. 윙위위윙과같은 소리입니다.

충치가 심하다면 마취를 하고 하는 경우도 있으며, 충치를 제거할 때 기분나쁜 시린 느낌이 듭니다.

소름이 쫘---악 돋죠?

그리곤 치과용 재로로 그 부분을 다시 채워넣습니다. 

위 그림은 '레진resin'이라는 플라스틱계열의 재료로 치아색과 같아, 치료받은치아인지

잘 모를 정도로 예쁘게 치료가 됩니다. 그래서 많이 사용되는 재료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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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충치를 치료할때 사용되는 재료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어떠한 것으로 충치를 파내고 메울 수 있는지 말이죠,,, 

 

이것은 아말감입니다. 보험이 되는 재료로써 가격이 매우 착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충치를 메우는 재료중에서는 그리 착한 아이가 못됩니다. 수명이 가장 짧거든요...

대략적으로 5년정도 사용하면 꾹꾹 눌러 담았던 아말감들의 끝이 떨어져 나갑니다.

저런곳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틈이 좁아서 빠지지도 않아서 충치가 크기에 최적의 상태가 되지요

   

이것은 레진입니다. 보기에 치아와 크게 구분이 안되죠?

제일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이기도 하지요. 치아색이여서 티도 안나고, 내원당일 치료가 가능하니까요 ^^

하지만 충치의 범위가 너무 깊고, 넓으면 사용할 수 없답니다. 

(,,, 왜그런지는 보철치료에서 알아봅시다)

 

 

레진도 아말감과 마찬가지로 꾹꾹 눌러서 메우는 재료이기 때문에 틈이 생긴답니다.

그렇게 생긴 틈에는 이렇게 때가 끼지요

 

그 외에도 인레이, 온레이 (금, 레진, 등), 보철물로 만들어 넣는 것과 

크라운을 씌우는 것에 대해서는 보철치료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