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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치료보다는 예방!

적극적으로 충치를 예방할 수는 없을까?

by braceinfo 2015. 3. 17.

충치가 생기고 난 후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보다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최적의 예방일까요?


10세 여자아이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치료받았던 흔적이 많습니다.

'치료받았다' 라는 것은 '충치가 있었다' 라는 것이고 지금도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은색으로 치아를 씌운 것도 있습니다.

아말감이란 재료로 충치를 치료핸 자리에는 다시 충치가 생겨 부서져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또 앞니의 옆면에는 충치가 있습니다


[썩은 유치는 빠지고 건강한 새 영구치가 나오기를 기대해 보지만 과연 어떨까요?]


입안의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어떠한 치료를 하더라도 충치는 다시 생깁니다.

때우고 씌우는 치과치료는 파괴된 치아조직을 복구해내는 과정일 뿐 

충치를 없애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제 은색으로 씌운 젖니가 빠지고 새롭게 영구치가 나옵니다.




개선되지 않은.... 충치가 발생가능한 환경으로... 영구치(어른이)가 나옵니다.

저 영구치는 어떻게 될까요?



치과에서 깨끗히 닦고 확대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치아표면의 균열같은 것이 보이십니까? 희끗희끗한 부분도 보이시나요?




치아가 썩는 다는 것은...

치아의 조직이 충치균의 대사물인 산에 의해 녹는다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이 것을 산 부식이라고 합니다.


치아의 무기질이 녹아 치아조직이 약해진 초기증상을 탈회라고 하며 우리가 눈으로 보기에 희끗희끗하게 보입니다.

(물론 치과에서 충분히 세척하고 충분히 건조시켜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 탈회된 부분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충치라는 까만 부분이 될 때까지 지켜보는 것이 옳을까요? 


물론 정답은 아니오! 입니다.


치아의 구성성분인 칼슘과 인 그리고 불소를 함유한 예방치료재료로 해당 부위를 코팅합니다.


- 산에 의한 침식으로부터 치아표면을 보호

   - 치아에 6개월 동안 지속되는 보호층을 형성



- 탈회된 부분을 정상치아조직으로 복구

   - 불소, 칼슘, 인 등 치아구성성분을 방출하여 치아를 복구하고 강하게 만듬


- 일반적인 불소바니쉬보다 24시간 동안 더 많은 양의 불소를 방출

- 제품이 치아에 코팅되어 있는 동안 불소를 함유제품을 사용시 불소를 재충전


- 기존 실란트 (홈메우기)와 달리 부분적으로 나온 치아에도 사용가능




미소를 만드는 치과는 

국내에 적극적 예방치료를 전파하기 위한 학술강의를 주관하는

APEM(적극적 예방치료) 센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