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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만드는 치과

oldies but goodies

by braceinfo 201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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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만드는 치과를 찾아 온 Old Boys(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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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초엽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함께 했던 봉석이


고향 광양으로 내려가 새로운 길을 걷는 중이라고.
2007년 즈음 우리병원 막내 봉석(?)이라는 별칭과 함께 남다른 즐거움을 주었던 우리 초희.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생일을 맞은 봉석이ㅋㅋㅋ 만나러가기

이랬던 그 아이가 바로 아래의 그녀가 되어 나타났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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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와 지영이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함께한 시절의 인연에 소중함을 알아
멀고 먼 길을 마다않고 부천의 역곡까지 와 주었습니다.
말미에는, 미소를 만드는 치과 위 카페이누에까지 들러
손편지에 마음을 남기는 것으로 고단한 서울행을 갈무리 하였겠지요?

함께 있는 동안 기꺼이 감싸안지 못한 박절함에 늘 회한이 명치께를 떠돕니다.
누군가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는 것은 무시로 전위되는 상대성때문일 것입니다.
하여 어디서건 기꺼운 이가 되어 행복하기 바라봅니다.
초희야 좋은 남자 만나 얼른 시집가(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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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의 성정이 자알 드러나는 동선언니라는 호칭(웃음)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치과기공사로 함께했던 동선언니ㅎㅎ
다소 푸근한 인상의 마음 좋은 그녀가  교정전문 미소를 만드는 치과를 다니면서
차도녀의 외양으로 換骨奪胎하였다는 후문이......-_-ㅎㅎㅎ

2006년 늦여름 망상에서 그녀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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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이와 지연이


지금은 고향인 대구로 내려가 여전히 치과기공사로 매진 중인 동선씨.
얼마 전 일대백이라는 퀴즈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일대육까지 남았다는 숨은 고수(웃음)
아이고......여전히 꿈많고 사랑많아 소녀같은 동선언니님~!
이제 좋은 반려를 만나 행복한 가정 꾸려야지~~~~
우리 함께 부단히 노력합시다 (苦笑)

나이 탓인지 맺음은 언제나 시집가...라는 것으로^^;


비록 밥벌이를 위해 모였으나 밥을 나누고 정을 나누고 마음까지 얹고
미처 되돌리지 못한 제 것들을 얹어 보내놓고 나면,
항시 그렇지는 못하나 문득 문득 가슴 한 켠을 떼어 낸 듯 아릿하니 그리울 때가 많다오.
만사 새 것이 좋으나 사람만은 마음 때 묻힌 헌(?) 이가 낫다 하니......
옛말하며 얼굴 볼일 잦았으면 좋겠어^^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올해가 가고 새해가 옵니다.
   새해엔 모두 살뜰한 헌 사람들과 새로운 일들로 다복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데스크의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