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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만드는 치과

[미소를 만드는 치과] 꽃과 같이 달과 같이

by braceinfo 2014. 2. 13.

안녕하세요 홍대 미소를 만드는 치과 데스크 그녀입니다^^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는 곳이 있고 다음 주부터 또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눈길을 끕니다.

설날이 지나고 음력 정월을 맞았으며 시간은 또 그렇게 흘러 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포근하고 달도 볼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요~~

내일 저녁 높은 곳에 올라 커다란 정월 대보름달을 보며 

마음 속에 담아 둔 소원을 한가지씩 빌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월대보름은  農者天下之大本 [ 농자천하지대본 ]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우리 문화에서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달 - 여신 - 대지로 연상되는 풍요에 대한 상징으로서 

1년 중에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도 하고 액막이도 하면서 의미있게 보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달집태우기나 부럼깨기등이 이에 해당하는 세시풍속이겠지요~^^

사실 젊은 사람들 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내일은,

초코렛을 선물하는 발렌타인데이가 먼저 떠오르겠지만 

우리 세시의 의미도 되새겨 보면 좋겠습니다~^^


날씨 이야기를 하다가 삼천포로 빠져 버렸지만 사실은,

눈 소식에도 불구하고 날씨보다 빨리 찾아온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봄소식을 

전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기 때문이지요~~!!!


미소를 만드는 치과 응접실 탁상 위에는 

아름다운 색의 꽃 한다발이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며 놓여 있습니다.

원장님의 생신을 축하하며 누군가가 전해주고 간 꽃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그 무엇도 아닌 사람의 마음이 아닐런지요?


한창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동생 그리고 엄마와 오랫만에 나타난 아이, 아니 소녀는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오래된 식구입니다.

한창 천방지축인 동생보다 더 어린 나이에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 들어섰던 아이는 그 동안 무사히 교정치료도 잘 끝내고

키도 훌쩍 자라 열여섯 소녀가 된다고 합니다.

교정치료한 상태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 정기검진을 받으러 온 아이는 

이 날을 기약하며 엄마와 함께 손수 만든 선물을 내밉니다.


어머니께서 직접 견과류로 만드신 강정♡

고소함이 솔솔솔 소로록~♬


그리고 소녀가 내민 어여쁜 상자 속에는.......


손수 만든 수제 초코렛과 함께

사람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제주도의 기운 받아 미소를 만드는 치과가 대박나기를 기원하는 커다란 마음이

택배에 담겨 전해졌습니다.


통도 큰 이 분은 치아교정을 받은 미소를 만드는 치과 홍대 뿐 아니라

충치치료 및 보철치료를  받으면 맺게 된 인연까지 잊지 않고

미소를 만드는 치과 은평의 식구들 몫까지 가늠하여 챙겨 넣으셨더군요!!!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매니아를 자처하시며 언니분께 미소를 만드는 치과를 전파하셨고^^;

도심의 치과에 제주도의 상서로운 기운을 전해주신 고마운 분!

미소를 만드는 치과 역시, 유윤서님을 몹시도 사랑합니다. 

치과에 대한 믿음으로 조금 더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셨기를 기도합니다~^^ 


아직 정월대보름달이 뜨지 않은 밝은 오늘 낮,

자꾸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 보게 됩니다.

어쩌다 보이는 낮 달도 오늘따라 찾을 수 없었지만 

어느 시인이 노래한 것 처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봄기운이 가득차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들도 따라 흐릅니다.

꽃과 같이 달과 같이 그렇게 봄과 같이 말입니다^^


미소를 만드는 치과 정원에 봄꽃들이 피어 오르면 치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