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미소를 만드는 치과 데스크 그녀입니다^^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는 곳이 있고 다음 주부터 또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눈길을 끕니다.
설날이 지나고 음력 정월을 맞았으며 시간은 또 그렇게 흘러 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포근하고 달도 볼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요~~
내일 저녁 높은 곳에 올라 커다란 정월 대보름달을 보며
마음 속에 담아 둔 소원을 한가지씩 빌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월대보름은 農者天下之大本 [ 농자천하지대본 ]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우리 문화에서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달 - 여신 - 대지로 연상되는 풍요에 대한 상징으로서
1년 중에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도 하고 액막이도 하면서 의미있게 보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달집태우기나 부럼깨기등이 이에 해당하는 세시풍속이겠지요~^^
사실 젊은 사람들 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내일은,
초코렛을 선물하는 발렌타인데이가 먼저 떠오르겠지만
우리 세시의 의미도 되새겨 보면 좋겠습니다~^^
날씨 이야기를 하다가 삼천포로 빠져 버렸지만 사실은,
눈 소식에도 불구하고 날씨보다 빨리 찾아온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봄소식을
전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기 때문이지요~~!!!
미소를 만드는 치과 응접실 탁상 위에는
아름다운 색의 꽃 한다발이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며 놓여 있습니다.
원장님의 생신을 축하하며 누군가가 전해주고 간 꽃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그 무엇도 아닌 사람의 마음이 아닐런지요?
한창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동생 그리고 엄마와 오랫만에 나타난 아이, 아니 소녀는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오래된 식구입니다.
한창 천방지축인 동생보다 더 어린 나이에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 들어섰던 아이는 그 동안 무사히 교정치료도 잘 끝내고
키도 훌쩍 자라 열여섯 소녀가 된다고 합니다.
교정치료한 상태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 정기검진을 받으러 온 아이는
이 날을 기약하며 엄마와 함께 손수 만든 선물을 내밉니다.
어머니께서 직접 견과류로 만드신 강정♡
고소함이 솔솔솔 소로록~♬
그리고 소녀가 내민 어여쁜 상자 속에는.......
손수 만든 수제 초코렛과 함께
사람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미소를 만드는 치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소를 만드는 치과]계절이 지나가는 정원 (0) | 2014.09.29 |
---|---|
[미소를 만드는 치과] 치과의 여름 정원 (1) | 2014.07.01 |
[미소를 만드는 치과] 솟아라 힘!!! (0) | 2014.01.27 |
[미소를 만드는 치과] 치과를 사랑하는 마음 (0) | 2014.01.13 |
2014년 새로운 시작, 새로운 인물! (0) | 2014.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