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농구경기~ 동네 몇군데 학교아이들이 취미로 하는 농구교실(?)에서 시합을 했습니다.. 다행히도 휴일이라... 함께 가서 사진도 찍어주고 응원도 하고 왔습니다. 작은 경기였지만 아이들은 아마 시합이라는 긴장감과 이겼다는 승리감 그리고 또 아쉬움 등 많은 것들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부모님들도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구요.. 아이들의 작은 시합에 참여해 줄 수있는 여유와 문화가 우리나라에도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 나름 기분이 좋습니다. 작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영상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2008.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