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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만드는 치과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 프라하의 봄을 아십니까? 버스에서 내려 숙소까지 열심히 걸어가던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사람들. 그 길목에 있던 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으로 걸어 진입합니다, 어떤 곳인지 의미도 모른 채..... 사실 우리 일행이 지나가던 날은 뜨거운 여름 한낮이었기에 사진과 같은 촉촉한 풍경은 아니었습니다만ㅜㅜ 그래도 즐거운 설레는 마음으로 인증샷도 찍고 룰루랄라 흥을 냅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이 곳은, 뜻 깊고 또 가슴 아픈 역사를 담은 현장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네이버에서 바츨라프 광장으로 검색한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 봅니다. 블타바 강 왼쪽 지구로 중세 시대 카를 4세에 의해 조성된 신시가지에 속해 있습니다. 말이 광장이지 그 길을 끝까지 걸어본 사람은 잘 알게 되는 사실이 있습니다! 너비 60m, 길이 75.. 2019. 10. 24.
[미소를 만드는 치과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프라그 Prague의 연인? 프라하 Praha의 연인! 우리 나라 사람들이 프라하라는 역사적인 도시를 친근하게 느끼게 된 계기가 바로 TV 드라마인 프라하의 연인이라고 합니다. 해당 드라마를 단 한회도 시청하지 못했던 제게 프라하는 그저, 프라하의 봄 혹은 밀란쿤데라로 대표되는 꽤나 무겁고 어두운 느낌의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프라하야 말로 이번 여행에서 최대의 수확 중 한 곳이자 다시 꼭 찾고 싶은 도시로 남았습니다. 사진은 매우 유명한 까를교와 프라하성을 배경으로 한 블타바강변을 담고 있습니다. 육안으로 확인하는 블타바강의 야경은 사진의 효과를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독일명으로는 ‘몰다우(Moldau)’ 강이라고 하며 프라하시를 남북으로 유려한 'S' 자 그리며 관통한다고 합니다. 7개의 다리가 강 위에 가로 놓여 있으며, 그중 카를교(카렐교, 찰스교)가.. 2019. 9. 3.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 올 여름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모두들 진심으로 안녕하신지요~? 전부 잊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데스크 그녀는 마치 어제인냥 자연스레 2016년 여름 그 무덥던 여름,유럽여행의 강렬한 기억을 풀어놓으려합니다^^; 무더위가 슬슬 시동을 걸기 시작하던 7월 18일.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십여년의 인연을 맺은 세 사람, 박창진 원장님과 데스크 그녀 그리고 치과위생사 하꾸가 인천공항에 모였습니다! 십여년을 함께 지내왔지만 서로의 얼굴을 나란히 놓고 찍은 사진이 낯설기도 합니다만..... 17박 18일동안 떠나는 여행, 그것도 데스크 그녀와 하꾸에게는 첫 유럽행! 마치 미지의 세계와의 조우를 기다리는 생물마냥 설레고 있는 중입니다ㅋㅋㅋ 유럽에는 이런 곳이 얼마나 자주 또 많이 산재해 있을까... 라는 겉잡을 수 없는.. 2019.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