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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인가 광고인가 구분해봅시다. 오늘 블로거 뉴스에 치아 교정 부작용에 대한 고발 게시물을 보고.. 라는 제목의 글이 떴습디다.. 치과교정의사인 제가 안 가볼수 없어 가봤습니다. 오늘 오전 티스토리 이웃님들의 방문과 댓글 그리고 성격탐구퀴즈 트랙백놀이로 즐거운 블로깅의 하루는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뭡니까? 포스팅의 신뢰도를 위해 저는 항상 글쓰신 분을 먼저 확인합니다. 글쓴이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의학도랍니다. 의학도라면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란 말이 맞죠? 의학을 하는 사람이 건강에 관심이 많다는 표현을 쓰는것 자체가 참... 치아에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라고 자기소개하는 치과의사 보셨쎄요? 글 쓴 의학도분께서 몇가지 정보를 알려드린다고 했는데... 치의학을 공부했으며 치과교정학을 전공을 한 임상 치과교정의사로서 제대로 .. 2009. 2. 5.
인터넷에서 사람냄새가 납니까? 자고 일어나 보니 유명해졌다 라고 누가 그랬는지~~ 가물가물한 제 기억으로는 아마 바이런일 것같습니다^^;; 이런 거 보면 꼭 확인할려고 드시는 분 계시죠? ㅋㅋ 제가 쫌 그런 성향입니다.~ 뭐 하여간에 크리스마스 이브 진료마무리 즈음해서 소소한 포스팅 하나 해치우고 송년모임을 다녀왔습니다. 두둥~~~ 그런데 그래프가 이상하더라는 거죠~ 이건 뭐야~~ 허거덕... 5만명이 다녀가셨다는 겁니다. 이게 뭔일이람? 이슈화될만한 글도 없었는데....두리번 두리번 뒤적뒤적... 다음블로거뉴스가 한 껀 해주셨구만요..ㅎㅎ 1996년도에 처음 홈페이지를 만들었을 때 그 땐 국내에 홈페이지란게 몇 개없었구요.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만이 느끼는 그 이상야릇한 유대감이란게 있었죠.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도 누군지 알 것 같고.. 2008. 12. 27.
인터넷에서 상종못할 세 부류의 사람들 상종못할 세 부류의 사람들....에 대한 글을 오늘 보았다... 누군지 참.... 블로깅을 하는 사람들..인터넷에 집을 가진 사람들의 요약분석력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한다. 그 세부류라고 언급된 집단(?)은.... 애견인....기독교인....그리고 여권주의자 라고 한다... 음...이런 얘기를 점심시간에 우리 직원들과 나누던 중.. 원장님~~~원장님은 세 곳에 모두 속해 계시네요~~ @.@ 사실 그렇긴 하네.... 곰곰히 생각해본다... 인터넷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해 언급한 수많은 글들은 사실 들여다본 기억이 없다. 개독교니 하는 글들을 보면서 에고 종교전쟁이구나...하면서 지나갔지 그 전쟁터에 뛰어들어 본적은 없다. 나 역시 집안대대 기독교 집안이고...뭐 그렇지만... 두번째론 애견인.... 이 부류의 .. 2008.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