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소를 만드는 치과] 치과의 초겨울이야기 찬 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오랜만에 찾아온 홍대 미소를 만드는 치과 데스크 그녀입니다^_^아직 가을이라는 이름이 묻어나는 11월...그런데 벌써 첫 눈이 왔습니다.11월이 시작되고 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입한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 서설처럼 첫 눈이 내립니다. 춥고 강팍한 계절에 허락된 선물과도 같은 seasons greeting 그리고 雪.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존재를 생각해보게 되는 한 때를 보냅니다. 그리고 모교 부속 치과병원에서 고객지향적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직워 교육의 연자로 나서신 원장님과그 첫 눈이 오던 날, 말하지 않아도 치과 통로를 쓸던 우리 미소를 만드는 치과 식구들이 겹쳐지더군요.말하지 않아도 아는, 서로 情을 나누는 사이로 행복한 지금이 오래 오래 지속.. 2013. 11. 26.
카페 이누 크리스마스 솔로파티 Cafe INU........... Eco-Natural | inuian http://cafeinu.blog.me/90101614523 야호.... 하지만...역시.... 우리나라에서 파티란게 참 어색합니다. 모르는 사람들..뾰족하게 할 얘기도 없고...무대로 끌어내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고... 저 (= Feminist 카페 이누 대표) 역시 그런 사람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알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무언가를 느끼고 배운다는 것 역시 의미가 있는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뭐 하여간에 좌우지장지지지..... 일단 합니다...파뤼......크리스마스 파뤼.....솔로파티(솔로가 아니면 어떻게 하냐고요? 솔로인척 하고 오세요 ㅋㅋㅋㅋ) 일시는 크리스마스 파티니까 크리스마스날.....12월 하고도 25일..... 2010. 12. 18.
oldies but goodies 미소를 만드는 치과를 찾아 온 Old Boys(웃음) 2007년 초엽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함께 했던 봉석이 고향 광양으로 내려가 새로운 길을 걷는 중이라고. 2007년 즈음 우리병원 막내 봉석(?)이라는 별칭과 함께 남다른 즐거움을 주었던 우리 초희.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생일을 맞은 봉석이ㅋㅋㅋ 만나러가기 이랬던 그 아이가 바로 아래의 그녀가 되어 나타났습니다(웃음) 초희와 지영이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함께한 시절의 인연에 소중함을 알아 멀고 먼 길을 마다않고 부천의 역곡까지 와 주었습니다. 말미에는, 미소를 만드는 치과 위 카페이누에까지 들러 손편지에 마음을 남기는 것으로 고단한 서울행을 갈무리 하였겠지요? 함께 있는 동안 기꺼이 감싸안지 못한 박절함에 늘 회한이 명치께를 떠돕니다. 누군가를.. 2010. 12. 13.
2010 올 해의 첫 눈 올 해의 첫 눈을 못보신 분을 위해... 2010. 11. 28.
Potluck party라고 아십니까? 송년회를 준비하며 어디서 어떻게를 고민하다가... Potluck Party를 하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아참참...네이뇬 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pot·luck 《미》 각자 음식을 조금씩 마련해 가지고 오는 파티 제가 대표로 있는 한국HAB협회는 올바른 반려동물문화를 위한 여러가지 노력과 더불어 동물보조치료(Animal Assisted Intervention)를 가장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동물보조치료 전문협회 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요기로~~~ 좌우지장지지지....한국HAB협회의 송년회가 Potluck Party로 진행되었단 것이죠~ 일단 장소가 문제였습니다. 20명이상 들어갈 공간...음식을 널어놓고 먹을 수 있는 공간, 좀 떠들어도 되는 공간 그리하여 저희 치과의 대기실을 사.. 2008. 12. 29.
많은 이야기가 담긴 카드를 받는 것이 가장 행복합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우리 병원식구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질을 좀 하려고합니다.~ 진료하고 들어와보니 제 책상위에 와인색 봉투가 있습니다 아하 크리스마스~~ 와인색에 하얀 리본이 달린 예쁜 상자가 이쁘긴 하지만... 네 장의 각각의 봉투가 더 눈에 들어옵니다.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식구들이지만 때가 되어(?)직장상사인 원장에게 주는 선물이 아니라 그저 때를 만난 김에 마음으로부터 주는 선물임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이 카드들이 아닌가 합니다. 그저 카드 한장에 메리크리스마스.. 근하신년이라고 적힌 것이 아닌 각각의 마음이 담긴 네 장의 카드.. 보고만 있어도 기쁩니다 먼저 카드를 하나씩 열어봅니다. 이건 막내 수진이의 카드군요. 제가 가르친 제자이고 이젠 병원 식구가 된 수진이의 카드엔 아마.. 2008.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