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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살아가기

동물보조치료를 아십니까?

by braceinfo 2008. 4. 19.

동물보조치료(Animal Assisted Therapy)는
치료 목적에 맞도록 특별히 교육(훈련)된 동물을
전문가가 클라이언트(환자, 내담자)에게 적용하여
구체적인 치료의 효과를 도모하는 치료방법으로
의학 및 정신과학, 발달학 등의 전문가에 의해 진행되어야할 전문분야입니다.

개를 키우는 기쁨을 다른 분들과 나누고자하는 뜻있는 애견인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KSHAB(한국HAB협회/한국반려동물문화봉사단)에서는

체계적이고 학문적이며 또한 의료적인 치료적 목적의 동물매개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HAB 협회 / 한국반려동물문화봉사단 KSHAB

http://club.cyworld.com/dogisdog



 


동물이 인간의 정서적 측면에 도움을 준다는 건 사실이다.
특히 '사회적으로 쓸모없어졌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어르신들에게 동물은 인생의 반려자가 된다. 애완동물은 최근 급증하는 노인 자살 등 우울증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자살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조사가 시작된  1983년 6.8%에서 1990년 9.8%, 2000년 18%, 2003년에는 25.2%로
20년 만에 18.4%포인트 늘었다.  노인들이 우울한 이유는 배우자나 친구를 먼저 보내고 직업마저 잃어버려 삶의 의욕을 찾기 힘들어서다. 때문에 동물을 키우면 배우자, 손자 때로는 친구 역할을 하면서 노인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사회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된다.

무언가를 돌본다는 기분 때문에 살아가는 이유를 찾게되는 것.

심리학자 리네트 하트(lynette a. hart)에 따르면 개를 기르는 노인은 다른 사람과 활발히 대화를 나누며 주로 현재나 미래의 일을 화제를 삼고 있다고 한다.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육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애완견과 산책 등을 통해 활동량이 늘어나고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안정시키는 등 여러 분야에서 도움이 된다

심장병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발표도 있다.

에리카 프리드만(erika friedmann)의 조사에 따르면  심장병 입원 환자 53명 중 애완 동물을 기르는 환자는 1년 후 5.7%가 사망한 데 반해,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 환자는 28.2%가 사망했다.

이미 외국에서는 동물매개치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병원, 요양원, 재활원, 교도소 등에서
동물을 이용한 심리치료를 하고 있으며 동물매개치료사가 1만 명이 넘는다.


국내 유일의 의학 및 발달학, 심리학을 기본으로 하는 동물매개치료단체
KSHAB (Korean Society of Human Animal B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