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주도에서 처음 9.11 테러화면을 보았습니다.
호텔방에서 TV를 켰는데...
비행기가 건물에 부딪히는 장면이 나오고 ..전 영화인 줄 알았는데...
곧 이어 뉴스앵터가 나오더라구요~ 헉....
그게 벌써 2001년의 일이랍니다.
수많은 사상자가 있었고 또 수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탐지견들이 있었습니다.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의 기념일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유가족들의 슬픔도 아마 끝나지는 않았겟죠...
또 위험한 사고현장에서 희생자들을 구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과 봉사는 기억할 만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탐지 구조견은 오랫동안 재난의 현장에서 희생자들에게 도움을 준 놀라운 존재입니다.
또 그러한 훌륭한 개들을 만들어 준 훈련사 여러분들께도 감사해야할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수많은 개들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개가 만나 좋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것..
수색이나 탐지, 구조견관는 또 다른 의미일 수 있지만
어쩌면 이런 모습이 우리 한국 HAB 협회가 꿈꾸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club.cyworld.com/dogis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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