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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8 유럽여행 준비기-1

by braceinfo 2008.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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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준비하면 되는데...ㅋㅋ 이 놈의 습벽이 다시 도져버렸다.
정확한 루트와 정확한 정보....인터넷이 발달했지만 구미에 딱 맞는 정보는 없더라...하는 마음가짐에서
또 하나의 정보모으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에 대한 자유여행정보가 턱없이 부족하기에...
나같은 아빠들이 또 있을까 하여 자료를 좀 남겨두기로 했다.

죽어도 패키지는 싫고 홀로 여행한 경험이 있고 가족들을 책임져 이동과 관광에 자신이 있다면
자유여행을 권하고 싶다. (필자는 유럽엔 나홀로 여행을 두차례 다녀왔다.)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배낭여행이니까 싸겠지...라는 생각이라면 당장 여행사를 찾으시길 권한다.
직항비행기와 좋은 호텔, 마련된 식사와 관광지의 가이드설명까지...
절대로 그 비용에 그 모든 것을 얻어낼 수는 없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위스의 클라이데샤이넥에서 소방울소리를 들으며 걸어내려오고싶다든가~
로마의 나보나광장에서 그저 사람들을 지켜보며 앉아있고 싶다든가...
파리의 뤽상부르 공원에서 파리의 할아버지와 노닥거리며 오후를 보내고 싶다면
그렇다면 이제 그 준비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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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와 유레일, 기본루트의 작성이 끝나고....
세부루트와 숙소, 식당, 숨겨진 관광지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역사와 미술, 건축에 대한 자료수집 등을 남겨두고 있다.

먼저 한 달전으로 돌아가 그 동안 했던 일들을 역순으로 정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