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무슨 난데없는 소리인가..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더구나 그 병원이 치과랍니다.
두둥~~ 치과로 놀러오시라면 오시겠습니까?
내년도 저희 치과의 월간계획중의 하나가 병원으로 놀러오세요 입니다.
음...아직은 다들 누가 올까? 하고 생각하며 고민중입죠~
취지는 이렇습니다.
아주 간단한 칫솔질 방법조차도 제대로 알려져 있질 않습니다.
치과에서 붙들어 앉혀놓고 칫솔질 가르쳐 주는 곳 많지 않습니다.
뭐 거런 간단한 하지만 중요한...치과입장에서는 돈이 안되는...--;;
뭐 그런 얘기들을 해보려고 하는거죠...
또. 도대체 치과에서 쓰는 그 드릴은 왜 그리 끔찍한 소리가 나는 것이며
내 이빨을 긁는 것 같은 그 기구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뭐 이런 것들도 보고~
치과에서 소독은 어떻게 하는가? 뭐 이런 것들도 보고....
교정치료가 끝나신 분을 모셔서 환자입장에서 궁금한 이거저것을 물어보기도 하고...
그리곤 노는 겁니다. 뭐 얘기도 하고 차도 마시고...음음.,..
뭐 하여간에 그렇습니다. 단 의사는 절대 의료상담은 안합니다.
놀자고 모여서 저만 일하면 억울하니까요~ 으흐흐
하여간엔 내년엔 매월 한 번씩 병원문을 열어놓고 놀아보려고 합니다.
<< 요 사진은 저희 병원의 대기실과 상담실~~>
그 시험무대로..
쨔짠~~
12월엔 제가 대표로 있는 한국HAB협회의 송년회를
Potlkuck party로 저희 병원에서 합니다.
(쌩뚱맞죠? 궁금하시면 찾아보시와요 동물보조치료, 한국HAB협회)
Potluck Party란 각자 음식을 조끔씩 가지고 와서 하는 파티입죠~
일단 이번엔 치과만 빌려드리는거죠~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치과로 놀러오라면 놀러오시겠습니까?
[입 주변 이야기/한국HAB협회] - Potluck party라고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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