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치과치료이야기

[충치] " 왜 이건 충치고, 저건 충치가 아니죠? " 2탄

by braceinfo 2013. 12. 4.



충치를 구별하기 전에, 이것은 깨끗하고 건강한 치아입니다.    

  


선 충치는 치과의사의 에 보입니다 ^^ 

 

 

여러분도 눈을 크게 뜨고 보면 보여요...

 

 

치과의사의 예리한 눈 다음은 뾰족한 기구입니다.

 

 

치아의 표면을 긁어보거나 해서 충치를 찾아내죠. 충치가 있는 면은 거칠하거나 구멍이 있거든요.

 

 

카메라로 확대사진을 찍어 확인하기도합니다.

 

 

 



또 많이 쓰이는 것은 ? 그렇죠... 엑스레이입니다.

 

 
엑스레이 상에서 치아구조가 파괴된 부분은 검은색으로 나타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가운데 치아가 많이 썩었죠?

 


이러한 엑스레이는 눈에 잘 안보이는 치아끼리 맞닿은 면의 검사에 많이 이용됩니다.


 

요즈음은 충치를 검사하는 전자장비를 사용하기도 하죠... 충치가 있으면 삑삑 경보음을 내는..^^ 


 






가장 흔한 곳은 어금니의 씹는 면입니다


 

이 씹는 면에는 아주 미세한 홈들이 파여있고 이 홈에서부터 충치가 시작되는 일이 가장 많습니다. 

 

 

따라서 아이들같은 경우는 미리미리 이 홈을 메워주는 예방적인 치료를 하게 되며, 

 

 

이것을 치아홈메우기(Dental Sealant)라고 합니다.


 

Dental Sealant에 대해서는 소아치과 부분에서 자세히 알아보죠.

 

 

 



두 번째 흔한 부위는 치아와 치아가 서로 맞닿는 부분입니다. 접촉면이라고 하죠.

 

 

이 부위는 칫솔질로 깨끗이 닦기 어렵기 때문에 치실(Dental Floss)를 사용하여 청소 부위입니다.

 

 

치실의 사용에 대해서는 구강위생부분에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은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입니다

 


이 부위 역시 충치가 잘 생기며 칫솔이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까지 꼼꼼하게 지나가지 않아서,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해서는 구강위생부분에서 자세히 알아보죠.

 


마지막 부위는 치아의 뿌리부분입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의 경우 잇몸뼈가 내려가면서 치아의 뿌리가 노출되는 경우가 흔히 있고

 

 

이러한 경우 딱딱한 법랑질이 덮고 있는 치아의 머리부분과는 달리 충치가 상당히 심하게 빨리 진행됩니다. 


 

대개 연세드신 분들에게 흔합니다.

 

 

 







 


오랫동안 치료를 안받은 충치는 계속 진행되어 치아의 내부조직까지 진행이 되고,

 

 

그 내부조직에는 신경과 혈관이 분포합니다.

 

 

이 신경과 혈관조직까지 충치가 진행되면 염증이 뿌리끝을 통해 뼈로 파급되고

 

 

신경치료(근관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신경치료에 대해서는 아래 메뉴의 신경치료 부분에서 자세히 알아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