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모두들 진심으로 안녕하신지요~?
전부 잊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데스크 그녀는 마치 어제인냥 자연스레
2016년 여름 그 무덥던 여름,유럽여행의 강렬한 기억을 풀어놓으려합니다^^;
무더위가 슬슬 시동을 걸기 시작하던 7월 18일.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십여년의 인연을 맺은 세 사람,
박창진 원장님과 데스크 그녀 그리고 치과위생사 하꾸가 인천공항에 모였습니다!
십여년을 함께 지내왔지만
서로의 얼굴을 나란히 놓고 찍은 사진이 낯설기도 합니다만.....
17박 18일동안 떠나는 여행, 그것도 데스크 그녀와 하꾸에게는 첫 유럽행!
마치 미지의 세계와의 조우를 기다리는 생물마냥 설레고 있는 중입니다ㅋㅋㅋ
유럽에는 이런 곳이 얼마나 자주 또 많이 산재해 있을까...
라는 겉잡을 수 없는 로망이
마침내 너울너울 춤추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실 이 여행은, 유럽 한 번 못 가본 두 사람의 타는 목마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불타오르는 마음과는 달리 현실은 허허벌판.
그것도 잠시, 자유여행에 대한 열망을 불싸르기 시작하였으나
또 다시 현실은 불가능.
세미패키지냐 자유를 허하는 패키지냐를 놓고
성과도 없이 엎치락뒤치락하던 저희에게 날아든 낭보,
바로 3회에 걸친 탄탄한 유럽여행경험을 겸비한 박창진 원장님의 동행이 결정되면서
둘의 유럽여행 계획은 완전히 급물살을 타게 됩니다!
아무튼 원장님 덕분에, 다 늙은 나이에 유럽에서 미아가 될 위험을 불식시키고
구석구석 분에 넘치는 자유여행을 만끽하고 돌아온 이야기!
'미소를 만드는 치과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로 풀어내려 합니다^^
posted by 데스크 그녀
'미소를 만드는 치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소를 만드는 치과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프라그 Prague의 연인? 프라하 Praha의 연인! (0) | 2019.09.03 |
---|---|
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여름 정원 (0) | 2019.08.19 |
신문에 나온 미만치 (0) | 2015.03.11 |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새로운 가족을 찾습니다. (0) | 2014.11.12 |
[미소를 만드는 치과]계절이 지나가는 정원 (0) | 2014.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