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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만드는 치과

크림빵표 도시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2.
한가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다른분들은 월초의 월요일이라 바쁘시겠지만

원장님은 유럽에,, 우리우리 승진언니는 일본으로 고고씽 하신덕에

크리켓언니하꾸크림빵 셋이는 강아지 마냥 모여 앉아

앞으로의 계획을 세웠더랬죠ㅋㅋㅋ



어제 저녁에 잠깐 엄마 가게에 일을 도와드리러 나갔었어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죠

내일부턴 우리뿐이라는게........



항상 식사도 간식도 차마실때도 원장님이랑 직원들이랑 둘러 앉아

얘기도 하면서 같이 하는 분위기 였기때문에

우리 셋이 밥을 먹으면 외롭고 허전할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ㅋㅋㅋㅋ

밥을 시켜먹는것고 어정쩡하고 우울할것 같아서

큰맘 먹고 도시락을 쌌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짜잔!!!!!!!!!!!!!!!!!!!!!

거의 대부분....... 밥까지ㅡㅡ;;; 엄마 가게에서 슬쩍해온거지만

그래도 양심상 계란말이는 크림빵이 직접 만들었다는 ㅋㅋㅋㅋ

고기 좋아하는 우리우리 크리켓언니를 위해서
불고기!!!!

오징어포 무침이랑, 엄마가 맛있게 담궈졌다고 자랑했던
열무김치

보쌈김치마늘쫑이랑 새우볶은거, 고구마 주제에 쫄깃쫄깃한 고구마조림ㅋㅋ





그리고 충격받을까봐 다 먹고 얘기한거지만......

크림빵, 하꾸, 크리켓언니는 밥 4공기를 먹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 작아서 저래 보여도 엄청 큰 삼단 찬합이었다는ㅋㅋㅋ

꾹꾹 눌러담아 5공기 쌌어도 다 먹었을 분위기ㅋㅋㅋㅋㅋ

남을줄 알았는데 다 먹어서 기분
좋고^^

오랜만에 엄마 손맛의 집밥 먹어서
좋고^^

메뉴 골르는데 스트레스 안 받아서
좋고^^



아침에 비가 내리더니 다시 해가 비추네요

암튼 점심도 맛있게 먹고 배따시고 등따셔서 나른해진 크림빵이었습니다^^




원장님 유럽잘다녀오시고 선물사오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진언니!!!!! 전 와리바시 말고 우산으로 부탁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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