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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신의 커뮤니케이션 지수는 몇 점입니까?

by braceinfo 2013. 7. 23.


안녕하세요 

홍대 미소를 만드는 치과 의 데스크 그녀입니다^^





오늘은 사람사이의 필수불가결한 활동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살짝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참고로 예전에 어딘가에 쓴 글이었으며 

현재 스스로를 위하여 다시 한 번 정리해 적어봅니다~!

                                                                    [photo credit: gfpeck via photopin cc]


자 그럼,예를 들어

직장에 유능한 상사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는 어떤 고난도의 상담도 무난하게 성공시켜 직원들의 존경을 받습니다.

(그는 진정 미스 김인 것이냐~~)


그런 그에게 요즘 점점 커지는 한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업무적인 부분에서는 그에게 존경과 신망을 아끼지 않던 직원들이 

사적인 자리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신을 멀리한다고 느낀다는 것입니다.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그가 나타나면 대화가 뚝 끊기며 ...

근래엔 회식자리에서조차 어색한 분위기 종종 연출되고는 하는 것이었습니다.

업무적인 지시를 할 때도 직원들이 속내를 터 놓지 않아 겉도는 느낌이 드는데


과연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자, 그렇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도록 할까요?


완벽한 논리로 무장하고 화려한 언변을 수단 삼아 상대방을 압도하고 무력화하는 것과

우리의 화두,커뮤니케이션과의 간극은 과연 얼마쯤 되는 것일까...하는 것 말입니다.



 communication


어원은 라틴어의 '나누다'를 의미하는 'communicare'이다. 


신(神)이 자신의 덕(德)을 인간에게 나누어 준다거나 열(熱)이 어떤 물체로부터

다른 물체로 전해지는 따위와 같이, 넓은 의미에서는 분여(分與)·

전도(傳導)·전위(轉位) 등을 뜻하는 말이지만, 

근래에는 어떤 사실을 타인에게 전하고 알리는 심리적인 전달의 뜻으로 쓰인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photo credit: {studiobeerhorst}-bbmarie via photopin cc]



커뮤니케이션이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의미를 전달하고 

인정을 얻어내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일방적인 의사 전달보다는, 상대방의 공감과 인정쪽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본인이 인식하는 자신의 상황을 타인이 동일하게 평가하여 

둘 사이의 일치를 이루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나는 얼마나 타인의 평가를 객관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겸허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보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다음에 소개되는 테스트는 

커뮤니케이션기술로 행복을 컨설팅하는 미국의 Dr.Phill이 

오프라 윈프리에게 권유한 [커뮤니케이션 기질 테스트]이라고 합니다. 

직원들의 교류기질이나 성격을 알아보는데 도움을 주며 

또, 현재의 자신 모습을 자각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아래 테스트를 통해 현재 스스로의 상태를 객관화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커집니다>   <자료 출처 : 월간 [개원 ]>

 



자, 테스트 결과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기질이 A~F형 중 어디에 속하는지 알게 되었다면,

이제 나를 둘러싼 환경들에서 만나는 내부고객인 직장동료와 고객들에게

어떤 식으로 교류하고 접근해야하는지, 자신의 방식에 대한 재고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예시된 상사의 경우, 

본인은 B형이라고 인식하였으나 타인의 시각은 C형에 가깝다고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관계는, 서로가 소통(communication)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방식만 표출할 뿐, 결과적으로 오해를 낳게 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나 의료기관의 경우, 환자분들과의 접점이 빈번하고 중복적으로 발생하는 곳입니다 .

자신이 구사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형식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나의 선의를 오해할 수 있으며 나아가 병원의 이미지마저 저평가될지 모릅니다.

 

                                                   [photo credit: madamepsychosis via photopin cc]


자신을 바로 알지 못한 채 타인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것은 

오해를 자발적으로 주입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시작부터 지는 게임을 한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 이야기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무작정 지고 들어가는 게임은 아니라는 뜻도 될 것입니다.

 

'상대방을 공격하고자 할때에는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조금 다른 의미이긴 하나 맥락은 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먼저 잘 살펴 바로 알고 난 후 비로소 상대를 파악하는 습관을 들여 

인생의 성공파트너 커뮤니케이션 지수를 높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홍대 미소를 만드는 치과에서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