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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자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펫걸이에요 저 얼마전 이사했는데요~ 서울 중심가로부터 살짝 떨어져 있고, 뒤로는 산자락이 있는 지라 서울치고 공기도 좋구 주변에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평화로운 동네에요. 하루빨리 공부 많이 하고 능력있는 견주가 되어 새 집에서 제 펫(!)을 기르고 싶네요(>. 2010. 6. 25.
이상한 병원을 피해가는 방법 제가 인터넷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뚜뚜 하는 모뎀소리가 기본이던 1996년경이었습니다.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를 거쳐야만 인터넷이란 곳에 접속되는 그런 시절이었죠~ 아실라나 몰라요...ㅋㅋ 그 이후엔 넷츠고라는 인터넷에 바로 접속가능한 놀라운 포털(?)이 생겼고 이 넷츠고는 현재 내이트에 통합되었죠.. 하여간에 그 시절부터 인터넷에 있었고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하고 관리할 능력이 있는 치과의사로서 수많은 사람들과 또 수많은 이상한 짓거리(?)들을 보아왔습니다. 2000년이후로는 심각해진 포털의 광고화와 검색엔진의 광고엔진으로의 전락을 피해 인터넷 활동을 줄이다가 블로그라는 공간에 다시 자리를 잡게 되었죠.. 오늘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광고와 정보를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누가 내 편이고 누가 광고꾼인가?.. 2009. 6. 2.
블로그의 스크랩기능...찬성하십니까? 1996년 처음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다듬고 추가하고 2000년에 이르러서는 국내 최대의 정보량을 가진 치과사이트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때까지 전 개인병원 원장이 아니었기에 그렇게 그저 정보제공하고 온라인 상담하는 사이트였지요... 어느날 제가 만든 컨텐츠가 다른 개인치과의원의 홈피에서 보입니다. 조사하나 안바꾼 그대로의 복사...제길...ORZ 처음엔 전화도 하고 저작권얘기도 했습니다... 나중엔 지쳐버렸지요... 아마도 지금 수많은 치과홈페이지내의 치과컨텐츠의 근간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 제공하는 치과교정정보가 제가 만든 컨텐츠입니다. (물론 거긴 제가 승인하여 사용중이죠~ 승인시엔 학회사이트에만 사용가능하다 라고 했는데 학회사이트이다 보니 회원들이 무작위로 퍼.. 2009. 2. 6.
인터넷에서 사람냄새가 납니까? 자고 일어나 보니 유명해졌다 라고 누가 그랬는지~~ 가물가물한 제 기억으로는 아마 바이런일 것같습니다^^;; 이런 거 보면 꼭 확인할려고 드시는 분 계시죠? ㅋㅋ 제가 쫌 그런 성향입니다.~ 뭐 하여간에 크리스마스 이브 진료마무리 즈음해서 소소한 포스팅 하나 해치우고 송년모임을 다녀왔습니다. 두둥~~~ 그런데 그래프가 이상하더라는 거죠~ 이건 뭐야~~ 허거덕... 5만명이 다녀가셨다는 겁니다. 이게 뭔일이람? 이슈화될만한 글도 없었는데....두리번 두리번 뒤적뒤적... 다음블로거뉴스가 한 껀 해주셨구만요..ㅎㅎ 1996년도에 처음 홈페이지를 만들었을 때 그 땐 국내에 홈페이지란게 몇 개없었구요.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만이 느끼는 그 이상야릇한 유대감이란게 있었죠.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도 누군지 알 것 같고.. 2008. 12. 27.
당신은 왜 인터넷안에 서 있습니까? 마케팅... 홍보...광고... 이런 것들이 같은 말일까 다른 말일까? 1996년 월드 와이드 웹이란 세계에 발을 담근지 어언 10년이 흘렀다. 강산이 변하듯 모든 게 변했다. 그 변화의 흐름안에 내가 서있다. 이제 검색엔진은 없어졌고 홍보엔진만이 남아있다 네이버의 검색에는 싸구려 저질 정보들로 채워져가고 있고 그 누구도 책임질 수없는 이야기들만이 난무한다. 초창기 홈페이지작업을 통해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누고자 하였던 일들은 광고들에 의해 묻혀갔다. 이건 정보가 아니라 광고인데 하는 글들로 인해 사용자들에게는 잘못된 정보들이 전달되고 있다 나는 치과의사이다...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치과치료에 대한 정보글을 게시한지 어언 10여년 국내의 모든 홈페이지의 기초자료가 되었다고 해도 무방한 내 홈페이지는 국내 .. 2008. 11. 8.